긴자에 위치하고 있는 '긴자 텐쿠니'
찾기 쉽게 건물이 눈에 딱 튄다~
너무 배가 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가게 안의 모습은 깔끔한 현대식으로~
122년의 전통의 맛이 살아있을까???


벽에 걸려있는 메뉴는
온통 일어한자뿐...


다행히 영어 메뉴를 준비해 주었다~^^


우리가 시킨 모듬 튀김~(?)
참기름으로 튀기는 튀김의 맛은?


커다란 새우
고소한 맛이 소스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낸다~


이건 점심시간에 파는 저렴한 셋트덴동~
정말 맛있는 소스에 골고루 들어있는 튀김들...
이건 1000엔~
(환율이 너무 올라 이제는 비싼 한끼가 되어버렸겠당~ㅜ.ㅜ)


계산을 하러 갔더니
한국에서 왔냐며
가게 설명을 일어로 해주더라...--;
친절하게 옛날의 가게 모습이라며 사진도 찍으라고 하시고~


이것도 뭐라뭐라 설명하시면서 사진 찍어야 한다며
이 간판앞에 있던 물건들 다 치워주시고~ㅎㅎ

참기름으로 튀긴 고소한 튀김~
바삭한 튀김의 감은 조금 떨어졌지만
고소함은 내가 태어나서 먹은 튀김중에 최고!
친절한 주인 아저씨가 음식의 맛을 한층 더 올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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