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컨셉은 새침떼기 까칠녀이다.

우리 자기씨는
눈치 보랴~
비위 맞추랴~
부자 만들어 주랴~
새뱃돈 주랴~
맛있는거 사 먹일랴~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어제 최 고조로 땡깡 부리고 난리치고
전화기 꺼놓고 잠들었다.

늦은 아침 전화기를 켰더니
"블로그에 글 열심히 쓰고있어~
 오늘 방문자 1000명 넘게 해줄께~"
라는 문자...

뭔소린가...했더니
몇일전 같이 피시방에 잠시 들를일이 있어서
어느분 블로그에 잠시 들어갔었는데
하루 방문객이 1000명을 넘어있는걸 보고
"나도 저렇게 됐으면 좋겠당~"하고 말 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내가 1000명 넘으면 기분 좋아질꺼라고
아침부터 줄줄이 글을 올리고 있었다~

그 덕분에 밤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2000명이라는 숫자가 훌쩍 넘었고
아마도 오늘이 가기전에 3000명이 넘을듯~

날 웃게 해 주려고
신경써주는 자기씨~

그래서 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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