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시장을 보니 두가지 사실을 느낀다.

1) 남들이 괴로워할 때가 살 지점, 남들이 흥분할 때가 팔 시점
요즘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보면 핸드폰으로 주식 그래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파생으로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팍스넷에 떴다던데... 요즘처럼 상승장에 자살했다면 풋맨이었겠다.

2) 정부와 대항하려고 하지 마라.
미국에는 Fed 와 맞서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고 한다. 출구전략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금리 인상 뉘앙스를 계속 펼친다는 것은 정부에서 유동성을 조이겠다는 신호이다.
지난 3월에 마구마구 떨어질때 정부는 금리를 내리면서 주가 방어에 나섰을 때와 정반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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