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은 아주 쪼꼬만 나라~
이곳은 3박 4일이면 나라 곳곳을 볼 수 있을만큼 아주 작다.

난 이곳에서 한달 넘게 생활하면서
천천히 무리없이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교통수단도 이용하기 쉽게 잘 되어있고
깨끗한거리,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
늦게까지 하는 백화점~^^

단지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볼거리가 너무 적다는것...


시청 근처에 있는 '성 앤드류 성당'
 너무 더운 날씨에 온통 하얀색 성당은 주변의 초록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싱가폴 '시청'
일반인에게 관람이 허용되는 공간이지만...
난 그닥~ㅎㅎ패스~~~
 

'아시아 문명 박물관'
작은 나라의 답게 문화생활을 즐길 박물관도 작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 한듯...^^


싱가폴의 가장 유명한 공원 '보타닉 가든'
초록이 우거진 공원이다~
외국인들이 아침에 조깅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동남아의 작은 나라가 아닌 미국이나 유럽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게 테마별로 꾸며놓기도 했다.


싱가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레플즈호텔'
'베컴' '엘리자베스 여왕'도 싱가폴을 방문했을때 이 호텔에 묵었다고 한다.
나도 꼭 이 호텔에서 잠을 자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갖게 했다.
(틀림없이 작은 소망이다!!!)


'리틀 인디아'에 위치한 '스리 비라마칼리 아만 사원'
깜짝 놀랐다. 너무 작은 규모에...
여행 책자에 너무 크게 소개 되어있는거 아니니?
우리 동네보다 작잖아~~~ㅎㅎ


'차이나타운' 어느 나라를 가도 차이나 타운은 잘 되어있다.
이곳도 중국풍의 건물들과 작은 소품들을 파는 가게가 즐비해 있다.
엄청 싼 가격으로 훌륭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곳


싱가폴 강을 끼고 있는 '클라키'
강을 따라 한쪽에는 '클라키' 다른 한쪽에는 '보트키'
노천 까페와 음식점이 즐비해 있고
주변에는 사무실이 많아 퇴근 후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곳~^^



싱가폴을 대표하는 '멀라이언 상'
원래 원조는 센토사 섬에 있는데
여긴 시청 근처~
우리나라 사람이건...외국 사람이건~
조기~물 나오는곳을 배경으로 입을 벌린채 거의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부기스 정션' 책에서 봤을땐
뭔가 화려하고 복잡해 보였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아주 작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곳 이었다.
음...생각보다 별로?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이었다.


과거에는 수도원이었다는'차임즈'
요즘은 많은 음식점들이...
맛있는 가게들이 꽉~꽉~~~
낮과 밤의 모습은 완전 다른데...
내가 봤을땐 밤이 훨씬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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