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090907n01012?mid=n0308

에 나온 기사이다.

부동산은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들의 재테크 수단이다. 가진 돈이 별로 없으면 투자할 수 없다.

이런 펀드를 광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부동산 사기에 뭉치돈 이 없는 사람들이 좀 펀드라는 형식으로 부동산을 사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일것이다. 


불행이도 이것으로 부동산도 예전처럼 한방향으로 오르기 힘들 첫번째 장치가 마련되었다.

사고 팔기가 어려운 것 부동산의 특징은 부동산 폭락을 막아준다. 하락할 때는 팔 수가 없다. 따라서 시세도 고정된다. 호가만 있다.

그런데 이를 주식의 형태로 바꾸었다.

주식은 사고 팔기가 용이하다. 시세가 떨어지면 이들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아마도 이런 펀드가 부동산 하락의 번개탄이 될 것 같다.


예전에는 어찌보면 돈 벌기 쉬웠다.

부동산에 묶어두면 어찌되건간 올랐다. 주식도 어느정도 그랬다. 장기 투자는 반드시 +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지난 30년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였으니까...

하지만 역사적 변곡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잘 알지 못하면 눈 앞에서 코베이는 수가 있다.

멍청한 돈은 공매도로 무장한 파생상품의 먹이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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