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portapj.dell.com/support/edocs/network/S145658/ko/props.htm

에 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있는데요.

속도에 관련되는 옵션이 XPress Technology, afterburn, AP 호환성 모드 등이 있고
안정성과 관련되는 옵션 중에 중요한 것이 절전 모드, 최소 전력 소비 옵션입니다.

dell 무선랜은 절전 모드, 최소 전력 소비 옵션이 켜진 상태에서 절전 모드로 들어가면 무선랜이 가끔씩 끊기는 문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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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inspiron mini 10 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넷북 용도로 잠깐씩 켰다 사용했다 다시 끄지만 저는 파일 서버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무선랜이 끊겼다가 다시 접속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Dell 서비스 센터도 아직 문제점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 한데...

google 검색을 해보니...

http://forum.notebookreview.com/showthread.php?t=70214

에 보면 power saving 모드로 들어가면 무선랜이 불안정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시작 -> 제어판 -> 시스템 -> 하드웨어 -> 장치관리자 ->  네트워크 어댑터 -> Dell 1394 wireless -> 속성 -> 고급 -> 절전 모드 & 최소 전력 소모량 --> 모두 사용 안함

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후 끊김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혹시 dell 제품의 wireless card 사용하면서 긴 시간 다운 받는 도중 무선랜이 끊기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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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소음 서버, HTPC 를 겸용으로 쓸 컴퓨터를 찾고 있었습니다.

Dell mini 10 이 결국 낙점되었는데 그 이유는...


1) 가격이 싸다.
현재 카드가로도 50 만원 약간 밑도는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2) HDMI 단자
HTPC 로 쓰려면 꼭 필요합니다.

3) atom Z520 CPU 
전력 소모가 작습니다. 서버로 사용하려면 저전력은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전기세가 왕창 나오겠죠. 내장된 어댑터는 30W 짜리 어댑터로 보통 노트북 어댑터보다 훨씬 작습니다.

4) fanless 
하드디스크가 돌아가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fanless 가 아니면 시끄러워서 거실에 둘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dell mini 10 을 낙점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1) 듀얼코어라서 서핑하고 일반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2) 10 인치라서 거실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3) HDMI 단자가 있어서 동영상을 티비로 보는데 편리하다.


사용하는 도중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기본적으로 Fn 키가 눌러진 상태로 setting 되어 있습니다. F1 ~ F10 키가 Fn 을 눌러야 작동합니다. 이를 바꾸려면 bios 메뉴 (cmos 메뉴) 로 들어 가서 설정을 바꿔야 합니다.

http://mydellmini.com/forum/dell-mini-10-hardware-upgrades/11111-fn-f-key-swap.html

2) 하드디스크 교체가 어렵습니다. 나사 1~2 개 풀어서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드를 교체하려면 아래 참고

http://prettygom.com/370
http://blog.naver.com/yeux1122/150043653738

3) GMA500 을 그래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ubuntu linux 등 linux 사용시에 그래픽 가속이 안됩니다. 이것은 intel 에서 드라이버를 내놓지 않아서 아직 해결법이 없습니다.

4) LCD 의 최적(기본) 해상도가 1024 * 576 이던가.. 좀 애매한 해상도 입니다. 이 해상도로 tv out(HDMI) 를 통해 보려면 전체화면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해상도를 1024 * 768 처럼 표준해상도로 바꾸면 노트북 해상도가 엉망이 됩니다. 해결방법은 gom player 를 이용하여 설정에서 재생시 해상도를 바꾸는 설정과 전체화면 설정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gomplayer 로 재생하자마자 전체 화면이 되면서 해상도가 1024 * 768 이 되어서 tv 에서 잘 보입니다. 재생이 끝나면 1024 * 576 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http://prettyg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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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델미니10입니다.

하드교체에 대한 해외사이트에 관련 정보가 올라와 있어서

주요 부문을 정리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이게 뭐야 하고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한 간략한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 Atom Z530
  • 1Go de RAM
  • Disque dur mécanique de 160Go
  • Ecran de 10 pouces HD 720p (흐드미 HDMI단자 지원)
  • Wifi N
  • bluetooth
  • Webcam
  • Carte 3G
  • GPS
  • Tuner TNT
  • Windows XP 

     

    특히 키보드, TV튜너, 3G, 디스플레이 액정등 모든 파트의

    분해 방법이 사진과 같이 올라와 있어서 초보이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하드교체는 델미니 1010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간략한 순서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1. 우선 가장 먼저 선행될 작업은 바로 배터리 분리입니다
        그냥 매뉴얼에서 보이시는대로 잡아 댕겨 주시면 됩니다^^

     

     

     

     

    2. 다음으로는 하판의 구조중에서 키보드 부분을 고정시키고 있는 부문의 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매뉴얼에서는 위에 3개 부문만 나와있습니다. 나머지 나사들은 하판과 팜 부문

       나사이기에 굳이 전부 분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 음 이부분이 처음 구매하신분들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하시는 부문입니다.

       아래 하판의 나사를 제거해 주시지 않고 무리하게 키보드부터 분리를 하시게 된다면 키보

       드 판이휘어지게 되고 타이핑시 울렁거리게 됩니다^^

       그러니 하판의 나사를 제거한 2단계를 수행하신 이후에 그림에서 동그라미가 쳐진 곳 홈

       을 살짝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뒤로 약간 밀면서 당겨내시면 분리가 됩니다


    cf)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단계가 좀 어려운 단계인데.. 그림에서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만 걸리는 게 아니구 키보드의 좌우측 (caps lock 키 옆과  enter 키 옆) 에도 작은 홈에 키보드가 걸려 있습니다. 키보드를 약간 구부려서 좌우측에 걸려 있는 부분을 빼내면서 LCD 쪽으로 밀어서 들어 올리면 좀 더 쉽습니다. 
      

       P.S 하지만 분리가 되었다고 힘있게 다 잡아 내시면 메인보드와 연결된 단자가 훼손될 수

    있기에  적당하게 분리를 해 놓기만 하시면 됩니다~

     

     

     

     

    4.  좀전에 말씀드린 그 부분입니다. 키보드와 메인보드간의 연결 케이블을 화살표처럼 밖으

        로 밀어 내듯이 당겨주시면 됩니다. 절대로 무리한 힘을 주시면 안됩니다. 소켓자체가 힘

        이 없기에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냥 약간의 힘으로도 분리가 됩니다. 역시 차분하게

        하시면 됩니다~

     

     

     

     

    5. 자 이젠 우리의 목표물이 보입니다. 우선 3번의 나사를 분리를 해주시면 하드를 본체에서

       분리 할 수 있게 됩니다.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으니 역시 차분하게 진행을 하시면 됩니

       다^^

     

     

     

     

    6. 이젠 마지막 단계입니다.

       하드를 고정시켜주는 프레임을 제거하면 됩니다.나사를 전부 제거 하고 새롭게 장착하실

       대용량의 하드나 SSD를 교체해 주시고 역순으로 다시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첨부된 파일을 열어보시면 델미니의 1010의 모든 파트와 부품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사진과 설명을 모아논 자료를 파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영어는 쉽게 설명이 되어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정식으로 하드교체와 사용안내기는 3월말에 델미니 10정발판을 입수한 이후에 바로 사용안내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에 이 글이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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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Danawa 에 보니

    1월 노트북 인기순위 - 센트리노2, 넷북의 아성을 무너뜨려라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5&auth=1&sMode=shopping&nSeq=67787&auth=1

    라는 기사가 났더군요.

    화제는 삼성의 NT-NC20-KA1W 였습니다.

    이 제품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Via 의 nano CPU 를 썼기 때문입니다. 삼성에서 Intel CPU 를 포기한 것은 마케팅이나 intel 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도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넷북 하면 Intel 의 Atom CPU 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놈의 Atom CPU 기반 넷북은 모조리... 거의 대부분 10 인치를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게 Intel 과의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렴한 Atom CPU 가 Intel 의 다른 노트북 CPU 와 경쟁하는 것을 피하게 하겠다는 것이지요. 요즘은 많이 늘긴 했지만 같은 이유로 데스크탑에서 Atom CPU 가 달린 보드도 손꼽을 정도죠.

    일단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최신 저전력 CPU(Atom 또는 Nano 또는 Genode) 를 사용한 12 인치 노트북은
    Dell 의 Inspiron Mini 12 와 이녀석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6.4 인치 sony PCG-U1 도 사용해 보았지만 일단 12 인치 미만은 화면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픕니다.



    어제 NT-NC20-KA1W 를 구입하였고 2일간 사용해본 결과 느낀 점은...

    1) 충분히 빠르다.
    문서작업, 증권 거래등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넘칩니다. 코어2메롬 기반의 노트북과 비슷한 체감 성능입니다.

    2) 발열이 적다.
    워낙에 nano CPU 가 전기 소모가 적죠.

    3) 가격이 싸다.
    삼성 제품치고 싸죠. 12 인치 제품 중에서 LG, 삼성 중에서 제일 쌉니다. 2등하고 20만원쯤 차이가 납니다. A/S 문제로 저는 전자제품은 왠만하면 LG 또는 삼성꺼 씁니다. 바쁜데 A/S 센터 찾아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기 때문이죠. 하지만 10 인치 atom 기반의 넷북에 비해서는 비싼 편입니다.

    12 인치의 큰 화면, 열이 적게 나는 컴퓨터, 저렴한 대기업 노트북를 찾으신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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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에서 소음이 나는 부품은 5 가지이다.

    1) CPU 팬
    2) 그래픽 카드 팬
    3) 케이스 팬
    4) 파워 팬
    5) 하드디스크

    이것을 모두 무소음으로 바꾸면 완전 무소음 컴퓨터가 된다.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1) CPU 팬을 제거하는 문제였다.

    옛날에는 컴퓨터에 열이 하도 많이 나서 CPU 열로 계란후라이를 해 먹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저전력에 관심이 많아져서 fanless 가 비교적 쉽게 가능하다. Intel atom, Via C7, AMD geode 등  10W 미만 먹는 CPU 를 쉽게 구할 수 있다.


    1) 메인보드

    아래는 fanless 로 나오는 CPU 일체형인 메인보드 리스트이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MSI Wind Board 이다. 대략 10만원 선에 구할 수 있다. 나머지는 logicsupply.com 이나 ebay.com 에서 주문하면 된다. paypal.com 을 이용해서 대금을 지불하고 la09.com 등의 배송대행 site 를 이용하면 7~10 일 안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

    - mini-itx 규격
    Via C3(ME6000G, ML6000EAG, MII6000EG)
    Via C7(EPIA-M700-10, SN10000EG, EX10000EG, LT10000EAG, EN120000EG, CN10000EG, EK8000EG, J7F5M1G2-VHE, J7F2WE-1G2)
    Intel atom (MS-9830, MS9832, MSI Wind Board 230)
    AMD geode (MS-9801)

    - nano-itx 규격
    Via C7(NR10000EG, NX12000EG, N8000E)

    - pico-itx 규격
    Via C7(PX5000EG)

    2) 케이스팬

    CPU, 파워가 모두 fanless 라고 해서 케이스팬을 제거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CPU 온도는 아무리 높아도 90 도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70 도 미만정도 유지될 때 케이스팬도 제거가 가능하다. 외부공기가 순환이 안되면 CPU 방열판 주위 공기가 너무 뜨거워져서 CPU 냉각에 문제가 생긴다. CPU, 파워가 모두 fanless 이면 케이스팬은 매우 저속으로 돌려도 상관은 없다.  

    3) 파워팬

    파워는 무소음 파워가 있다.

    스파클 ZEN400, 실버스톤 ST30NF

    ST30NF 는 지금 danawa 에서 15만원정도 한다. 내가 2~3 년전에 샀을때는 20만원쯤 했다.
    ZEN400 은 몇몇 리뷰는 있지만 팔지는 않는 것 같다.

    4)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는 SSD(solid state disk) 라고 nand flash 메모리로 만든 하드를 쓰면 완전 무소음이다.
    삼성, Intel, Mtron 등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danawa 에서도 구할 수 있다. MLC, SLC 제품 2가지가 있는데 MLC 제품은 freezing 현상이라고 중간에 잠시 먹통이 되는 문제가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Mtron 사의 초기제품을 써보았는데 freezing 은 정말 짜증난다.


    아래는 내가 가지고 있는 2개의 fanless system 이다. 둘다 엄밀하게는 무소음은 아니다. 하드디스크가 둘다 3.5 인치 일반 하드이다. 하드 돌아가지 않았을 때는 컴퓨터가 켜있는지 꺼져 있는지 알수가 없다.


    1) Intel Core2 MoDT
    CPU : Intel Merom 5600
    Clock : 1830 MHz
    메인보드 : GIGABYTE GA-8I945GTMFY-RH
    메모리 : 2GB
    그래픽 : 내장 GMA 950 & Muti-i 외장 그래픽 카드
    모니터 : LG 870 LE & LG L1954T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파워 : 실버스톤 ST30NF



    2) Via C3
    CPU : Via C3 Nehemiah
    메인보드 : Via Nehemiah M10000
    메모리 : 1GB
    케이스 : Serener Fanless
    파워 : 60W 어댑터형


    Core2 MoDT 는 내가 main 컴퓨터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이다.
    Via C3 는 집에서 Linux(Ubuntu) 서버로 사용하고 있다.

    Fanless 의 장점은 무엇일까 ?
    일단 조용하다는 점. 청소를 안해도 된다는 점. 구성상 전기세가 적게 나가는 점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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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올린 서버는 성능이 좋아야 한다 글을 많이 호응해 주셔서 후속편을 써보기로 했다. 지금은 저녁 9 시... 오늘 낮에 죽도록 일해서 조금 졸리고 힘든 시간이다. 힘내야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서버" 하면 떠오르는 관념들.. 슈퍼컴퓨터... 비싸다... 고급장비... 이런 이미지를 깨고 싶어서 였다.

    예전에 조립 컴퓨터가 유행했을 때 사람들이 고성능 컴퓨터 = 서버 컴퓨터로 이야기 하던 때가 있었다.  서버는 듀얼로 돌아가야 부드럽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싱글 코어로는 서버 못 돌리는 줄 알았다. 요즘에야 듀얼 코어를 쉽게 구경하지만 옛날에는 듀얼 CPU 같은 것은 당시에 개인 컴퓨터는 사치였다.

    내가 10년전에 서버 하나 가지고 홈페이지를 친구랑 만들자고 했을 때도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서버면 비싸지 않니 ? "
    "한 300 만원쯤 들까 ?""

    이런 이야기였다.

    요즘도... QX9770 같은 CPU 를 장착하면 서버로서 적격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서버에는 이런것 필요없다. 특히 개인용 서버는...
    오히려 필요하다면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라고 해서 집에 정전에 되도 전원을 공급해 줄 만한 도구나


    자료를 안정적으로 백업해줄 raid 외장하드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개인용 서버에는 별로 필요 없다.

    하여튼 결론적으로...

    서버는 우리가 쓰는 컴퓨터랑 똑같다. 다만 24시간 돌아갈 뿐이다.


    24시간 돌아가니 약간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다.

    첫번째는 전기세다. 내가 돌리는 Nehemiah M10000 서버는 Via C7 이라는 당시에는 획기적인 저전력 CPU 였다. (Full load 24W) 물론 성능은 펜티엄 3 800 정도로 떨어진다. 지금은 이보다도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CPU 를 쉽게 구한다. 최근에 구할 수 있는 넷북 또는 넷탑에 쓰이는 atom 230 CPU 의 경우 소모전력이 4W 이다. 그리고 Dell inspiron mini 시리즈에 사용되는 atom Z520 CPU 의 경우는 더 작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번째는 안정성이다. 자꾸 다운되서 리부팅해야되만 짜증나서 못해먹는다. 서버는 잊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서버여야한다. 몸은 하드웨어고 마음은 운영체제다.

    하드웨어에서 중요한 점은 내부에 팬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청소를 안해도 다운이 안된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을 사야한다. 콘덴서 같은 짜잘한 부품도 24시간 몇년 돌리다 보면 몇개씩 고장나서 A/S 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믿을만한 회사 제품의 부품이 내구성이 좋다.

    운영체제는 linux 계열이 좀 더 낫다. 윈도우 계열에 비해서 재부팅 횟수도 적게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화 시키기 용이하다. 무엇보다도 공짜다.

    우리집에 있는 개인용 서버는 한... 7~8 년 동안 24시간 열심히 일했다. 처음에는 windows 2000 가지고 운영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리부팅을 해야했다. 가끔 메모리 누수현상(메모리가 붕떠서 못쓰게 되는 현상)도 있어서 반드시 일주일에 한번씩 리부팅한다. 이후 윈도우 서버 2003 도 써보았는데 중간중간 서버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너무 짜증이 났다. 결국 fedora linux 를 거쳐서 현재 ubuntu linux 를 쓰고 있다. 리부팅 ??? 언제했는지 모르겠다. 한 2~3 달 전쯤 했나 ??


    세번째는 소음이다. 시끄러운 서버는 집에 못둔다. 우리집 서버는 현관 신발장에 있다. 무팬이라서 조용히 열심히 일한다. 상당수의 집에서 서버를 거실에 두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끄러우면 분명 퇴출 당한다. 그리고 서버에 팬이 있으면 결국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거 너무 귀찮다. -.- 결국 fanless 로 가게 되어 있다. 거실에 두면 HTPC 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이전 글에서 권한 메인보드가 atom 230 을 장착한


    MSI Wind 였다.

    내가 보기엔 현재 부담없는 가격에 살수 있는 개인용 서버 보드로는 요놈이 최고로 보인다. 케이스를 구멍 송송 뚫린 큰 놈으로 사면 케이스 팬도 안 달아도 잘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최악의 경우는 뚜껑 열고 쓰면 된다. 어짜피 소리가 안나니까... 직접 써본거는 아니라서 더는 말 못하겠다.

    오늘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추가할 내용은 현재 MSI Wind board 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fanless 인 제품을 찾는다면 넷북 중에서 atom Z520 이나 Z530 cpu 를 쓴 제품에 주목하자.

    Dell inspiron mini 10 이 HDMI 단자 까지 가지고 있어서 HTPC 겸 서버로 쓰기에 아주 적격으로 생각된다. 가격은 50만원 쯤 한다.


    저전력 PC 에서 Via 제품을 빼놀 수 없다. 최근에 나온게 pico itx, nano itx 하면서 mini-itx 보다 작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었다. pico itx 는 SolidLogic X07P1 같은 모델이 있다. 아래 사진의 랜포트, USB 포트를 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것이다. 이건 fanless 이다. 크기가 무지 작아서 다른 서버와는 달리 거실에 몰래 숨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ㅎㅎ 가격은 400$ 정도다.



    요즘은 국내에서 via 모델 구하기 쉽지 않다. 예전에 전문으로 수입하던 회사가 망해버렸다. danawa 검색해보니 몇개 있다. 그러나 모두 가격이나 성능이나 딱해 보인다. 저전력 cpu 에서 via 는 이제 경쟁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거실에 둘 작은 컴퓨터로 "베어본" 컴퓨터를 찾는다. 홈 PC ??? 이런게 유행이였지 ??



    그럼 이놈들은 서버로 어떨까 ??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베어본은 그다지 매력이 없다. 일단 비싸고 생각보다 시끄럽다. 조용하다고 선전은 하지만 작은 쿨러는 어쩔 수 없다. 초반에는 조용하지만 팬에 구리스가 닳는 1~2 년 후에 정말 시끄럽다.

    결국 가정에서 서버로 쓰려면 fanless PC 가 좋다. 요즘은 fanless 여도 성능이 좋다. fanless 면 조용해서 pc 를 거실에 둘수도 있다. 거실에 두면 영화도 돌릴수 있다. 물론 듀얼 CPU 가 아니라면 영화 돌아가는 동안은 서버에 랙이 걸릴 것이다.


    돈이 좀 있어서 좀 더 다른 fanless system 을 찾는다면 ??? fanless 서버 PC 를 추가로 더 보자면 ??? http://logicsupply.com 을 안 가볼 수 없다. 내가 자주 구매하는 site 이다. fanless system 이 따로 메뉴로 있다.

    어쩜... 제품수가 더 늘었다.. 작년만 해도 5~6개였는데.


    전부 fanless 이다. 가격은 429$ 부터 시작한다. 배송 대행 해주는 site 를 이용해서 가져오면 15 % 정도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좀 힘들기는 하겠다. 이 site 에 보면 accessary 도 신기한 아이템 많다.


    글이 길어졌다... 30분동안이나 썼다... 이럴 줄 알았으면 3편으로 나누는데
    이전 글에서 듀얼 cpu 가 서버에서 좋다고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약간 덧붙친다.

    결론적으로 개인용 서버에는 듀얼 cpu 는 필요 없다. 그만한 로딩이 걸릴 일이 없다.
    내가 옛날에 3~4 달 동안 서버를 돌린적이 있었는데 동시접속자가 100 명 정도였다.

    100 명 동시 접속...  하지만 CPU 는 펜티엄 3 800 급이다. 하지만 우리 서버는 펜티엄 4를 달고 있는 다른 서버들보다 쾌적했다.

    왜 ?? 왜 ?? 왜 ??

    100 명 동시접속해도 어짜피 CPU load 가 3~10% 밖에 안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터넷 서핑하거나 ... 영화보면서 동시에 서버를 돌리는 다른 서버보다 쾌적했다.

    다만 듀얼 CPU 이면 다음과 같은 동시작업 할때는 유리하다.
    동영상 편집 (1개 CPU가 똥빠지게 일한다.)   +   서버 운영 (나머지 1개 CPU 가 서버 돌린다.)

    동영상 편집 같은 경우는 QX9770 의 한개의 코어로도 버거운 일이다. QX9770 에서 동영상 편집하면서 서버 운영하면 CPU 일의 대부분을 동영상 편집하는데 써버려서 서버는 느려진다. 하지만 펜티엄-III 를 2 개 코어로 쓴다면 1개 코어가 동영상 편집하느라 동영상 편집은 매우 느리겠지만 나머지 하나의 코어가 서버를 운영하므로 서버는 쾌적하다. 서버는 생각보다 CPU 부하를 적게 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빨리 20 만원 모아서 서버 하나 사보시라...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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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아니다.

    아래는 내가 서버로 쓰는 Nehemiah M10000 의 spec 이다. 대략 펜티엄 3 800~1000 MHz 정도 성능 밖에 안된다. 메로리도 지금은 고물인 DDR 266 을 사용한다. ㅎㅎ


    CPU 1GHz VIA C3/EDEN (Nehemiah core)
    Form factor Mini-ITX
    Chipset VIA ProSavage CLE266
    North bridge VIA VT8623
    South bridge VIA VT8235
    Interconnect V-Link (266MB/s)
    PCI slots 1 32-bit/33MHz
    AGP slots None
    AMR/CNR slots None
    Memory 1 184-pin DIMM sockets
    Maximum of 1GB of DDR266/200 SDRAM


    하지만 이것으로 http://whria.net , http://sshan.net , http://medicalphoto.org , http://whria.co.kr 의 4개의 도메인을 돌리고 있다. 4 site 합쳐서 하루 방문자는 2000 명 정도이다.

    이 녀석은 mldonkey 라는 당나귀(푸르나)도 24 시간 돌리고 있다. 이외에도 FTP, SQUID, SQL 서버 기능도 하고 있지만 쌩썡하게 잘 돌아간다. 한 때는 라그나로크 서버로 동시에 100 명 접속상태인적도 있었다.

    꼬진 CPU 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

    한번 페이지를 클릭할 때 CPU 점유율이 1초에 3% 정도 된다.

    즉 펜티엄 3 800~1000 MHz 성능의 컴퓨터로도 1초에 33 번 페이지 클릭을 버틸 정도 능력이라는 이야기다. 하루가 60 * 60 * 24 = 86400 이니까 33 * 86400 이면 2851200 페이지 뷰를 소화할 수 있다. 펜티엄 3 가 이정도니 최신 컴퓨터는 말할 것 없다.

    참고로 이놈은 전기를 무지 적게 먹는다. 최고로 일을 많이 할 때 23W 정도이다. 5년전에 나온 녀석 치고는 엄청나게 적게 먹는다. 당시 CPU 들은 대부분 80 ~ 100 W 정도 먹었다. 요즘은 저전력이 유행이어서 atom, eden 처럼 훌륭한 놈이 많다.




    서버에 듀얼 cpu 또는 쿼드 cpu 가 필요할까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역시 아니다.

    물론 하루 방문자 몇십만 정도인 site 를 구축하는데 컴퓨터 꼭 "1대" 로 운영한다면 듀얼 또는 쿼드 CPU 가 필요하겠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성능이 좋기 때문에 듀얼 cpu 가 아니어도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Nehemiah M10000 도 잘만 돌아가는데...

    만약에 windows 서버를 사용한다면 쿼드 cpu 를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windows 서버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값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소프트웨어 1개 깔고 쿼드 cpu 서버 쓰는게 싸기 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쿼드 cpu 를 쓴다. 하지만 서버는 linux 기반이 훨씬 관리도 편하고 문서도 많다. windows 서버는 무지 비싸다...

    듀얼 또는 쿼드 cpu 는 장점이 있다. 서버 관리하는 중에도 서버가 매끈하게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서버 관리 하려고 윈도우 작업을 조금만 해도 cpu 가 80% 이상의 부하가 걸린다. 2개의 cpu 라면 관리 작업 하는데 1개의 cpu 가 80% 이상 차지하고 나머지 1개의 cpu 가 서버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하루에 만명 정도 오지 않으면 꼭 듀얼 cpu 필요없다.


    아래는 다나와의 컴퓨터 -> 디지털완제품 -> 서버 를 출력해보았다. 다 100 만원돈 된다. 너무 비싸다.



     Nehemiah M10000 은 단종되었다. 지금 나에게 새로 서버를 구입하라면 아래 상품을 구입하겠다.


    아톰(atom) 기반의 메인보드이다. 330 은 cpu 가 atom 듀얼 cpu 이다. 대신 쿨링팬이 붙는다. MSI Wind Board 는 atom 230 cpu (싱글 cpu) 를 사용하고 fanless 이다. 팬이 없어서 먼지도 안 쌓인다. atom 230 의 경우 전력은 4W 밖에 안먹는다.

    위의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만든 완제품 PC 도 많이 있다. danawa 에서 atom 230 또는 atom 330 으로 검색하면 나올것이다.

    cf) 요즘은 위 제품들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검색해 본 바로는 넷북 중에 fanless 제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ell inspiron mini 10 이 있습니다. inspiron 시리즈가 모두 초저전력 atom 기반이라서 모두 fanless 입니다. ^^

    atom CPU 는 대단히 매력적인 cpu 이다.



    직접 개인 서버를 운영해 보라. 은행 업무 외에는 USB 메모리 가지고 다닐 일이 없어진다. 대용량 파일 첨부해서 메일 보낼 때도 그냥 자신의 서버에 올리면 편하다.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도 직접 운영이 가능하다.

     http://sshan.net , http://whria.net , http://medicalphoto.org 를 한번 와 보시라.

    전부 1개의 빈약한(?) 서버로 돌아가고 있다. sshan.net 은 하루 페이지 뷰가 5000 이 넘는다. 하지만 쾌적하고 빠르다.


    참고로 서버를 운영하려면 linux 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gentoo, fedora, mandrake 등등 있지만 ubuntu 를 추천한다. 업데이트가 가장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친숙하기 때문이다. http://ubuntu.org

    자~~~ 보드 + CPU 가 10 만원이다. 서버는 모니터가 필요 없으니 케이스 + 램 + 발품비 까지 20 만원이면 족치겠다. 서버 하나 운영해 보시라.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



    SSD 는 solid state disk 의 약자이다.

    하드디스크는 지금까지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 사람들은 하드디스크를 따질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용량이다. 따라서 제조사도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최근에는 1 TB (1000 giga byte) 의 하드디스크도 나왔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는 여전히 느리다. 용량을 늘리려는 개발만 한 나머지 속도는 예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 보급형 하드디스크는 5년전 하드디스크에 비해 50% 정도 밖에 빠르지 않다.

    속도 문제 말고도 발열, 정숙성도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하드디스크가 에러가 나지 않는 것은 정말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모든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SSD 이다.

    SSD 는 nand flash 메모리를 가지고 만든다. 메모리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속도는 기존의 하드보다 비교할 수 없이 빠르다.




    가장 일반적인 SSD 이다. 이 사진은 1.8 인치 SSD 이지만 2.5 인치, 3.5 인치 크기의 제품도 있다.

    여러 다른 형태의 SSD 도 있다.



    첫번째는 CF 카드를 raid 로 연결해서 SSD 로 만들어 주는 젠더이다. 일본에는 4개의 CF 카드까지 병렬로 연결해주는 카드도 나왔다.

    2번째는 Expresscard 라고 최신 노트북(2008년 이후)에 장착되어 있는 슬롯에 사용가능한 SSD 이다. 일반 하드 1개 + expresscard SSD ... 합쳐서 2개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3번째는 USB 에 사용하는 SSD 이다. USB 메모리로 생각해도 되겠다.


    Mtron 사의 SSD 벤치마킹 자료이다.


    대용량 카피시에는 속도가 94.3 MB/s 정도이다. 이건 현재 쓰는 대부분의 일반 하드디스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우측에 보면 random access time 이 0.1 ms 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저곳 흩어져 있는 자료를 읽을 때 속도인데 이 속도가 일반 하드 디스크보다 훨씬 빠르다. 일반 하드디스크는 10~15 msec 정도 나온다.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은 큰 파일을 카피하기 보다는 작은 파일을 random access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수치가 체감 성능을 좌우한다.


    아래는 일반 하드디스크 벤치마킹 자료이다.



    빠른 하드의 대명사인 랩터 150 의 자료이다. 읽기가 135.6 MB/s / random access 7.8msec 이다. 대단하다. 사실 일반 하드디스크로 random access time 이 7.8 msec 면 엄청 빠른것이다. 하지만 SSD 의 0.1 msec 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SSD 는 두가지 nand flash 메모리로 만들어 진다. SLC 와 MLC 이다.

    SLC 는 단가가 비싸지만 속도가 빠르다. MLC 는 단가가 싸지만 속도가 느리다. 최근에는 값싼 MLC 메모리를 병렬로 연결해서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SSD 를 제조해서 원가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병렬 구조상의 문제로 프리징 현상 (freezing) 현상이라고 작은 파일 읽고 쓰는 도중(우리가 컴퓨터 쓰는 중간중간에 무수히 많은 작은 파일 읽고 쓰는 일이 벌어진다.)에 윈도우가 매우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초창기에 나온 JMicron 사의 602 칩셋의 경우 이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당분간은 SLC 로 제작된 SSD 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추후 컨트롤러가 개선된다면 MLC 메모리로 제작된 SSD 가 유망하겠다.


    SSD 는 현재 삼성, Mtron, Sandisk, Intel, transcend 등이 제조한다. 가장 좋은 제품은 역시 삼성 제품이다. Intel 이 멀티 채널 컨트롤러를 바탕으로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Mtron 은 초반에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freezing 문제, 호환성 문제 등으로 안습이다.




     
    삼성 제품은 OCZ 등의 회사에 OEM 으로 공급된다. OCZ 도 삼성제품이라 생각하면 된다.




    삼성 SSD PS105D15 의 벤치마킹이다. 최고 속도가 180 MB /s 에 육박한다. random 은 0.1 ms 이다. 가히 꿈의 하드디스크이다.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삼성 제품( MCBQE32G5MPP-OVA 등등)은 모두 역수라고 해서 해외 제품을 보따리 상이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정식 A/S 가 아직 안된다. Mtron 제품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호환성, Freezing 문제가 해결되어야겠다. 한성컴퓨터의 ULTRON 은 JMicron 사의 602 칩셋을 사용한 제품은 Freezing 문제가 있다. 만약 내가 지금 구입한다면 해외에서 OCZ 를 직접 구매하거나 삼성 역수 제품을 구입할 것이다. 비록 A/S 문제가 있지만 메모리 제품의 특성상 처음 고장이 나지 않으면 추후에 고장날 가능성은 거의 zer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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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3 일 동안 플란트로닉스 헤드셋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겠습니다.

    문제점 위주로 적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510ws + BED-006 V 2.0 ESR 동글 + 충전기  를 두셋트 구입했습니다.

     

    1) 510ws

     

    장점 :

     

    - 착용감이 매우 편하다. 이는 오래 통화하려고 산 경우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디자인이 매우 우수

    - 충분한 배터리

    - 비교적 잡음이 적다. 가끔 틱틱 하는 잡음이 있지만 이는 블루투스 자체 문제라고 본 것 같습니다.

     

    단점 :

    - 전원 on/off 스위치가 초기에 너무 빡빡함

    - 사용 설명서에 pairing 시에 빨간 불이 깜빡인다 되있는데 실제는 빨강/파랑으로 왔다갔다하는군요.

    - 광고 동영상에는 블루투스 usb 충전기가 510ws 가 꽂혀있는 상태로 꼿꼿이 있는데 사실 이런 자세를 유지하기는 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모든 블루투스 장치에 공통적인 문제로

    - 음질 - 전화하기에는 문제 없으나 mp3 듣는데는 음질이 떨어집니다. 이는 블루투스 전송률의 문제로 다른 헤드셋도 공통 사항이라고 들었습니다.

     

    2) BED-006 V 2.0 ESR 동글

     

    - class 2 기계로 통화거리가 10 m 로 제한됨. class 1 지원 모델이었으면 좋았겠음.

     

    - 잡음 문제 - 이것때문에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결론은 블루투스 소프트웨어가 bluesoleil 인데 이것보다는 widcomm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일단 bluesoleil 과 함께 쓰면 음성 녹음시 잡음이 심해서 pc-pc 로 1:1 대화가 짜증나서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윈도우 recording 을 해보아도 백그라운드 잡음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간신히 widcomm 5.0 대 버젼을 구해서 설치 해보니 잡음 문제는 많이 개선이 되더군요. 뿐만아니라 bluesoleil 은 제 컴에선 프로그램 닫을 때마다 프로그램 오류 뜨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단 bluesoleil 인 초보에게는 설치하기 편합니다. widcomm 은 windows xp sp2 에서 설치시 좀 복잡합니다. 또 bluesoleil 은 볼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도 있지만 widcomm 에서는 없었습니다. bluesoleil 도 IVT 홈페이지에 가보면 skype 등을 위한 voip 버젼이 있는데 이것이 첨부되지 않은 것도 아쉽습니다.

     

    ps ) pc-handphone 으로 전화할 경우는 핸드폰에서 잡음 제거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또렷했습니다. 이런점에서 510ws 를 블루투스 핸드폰과 연결해 쓸 때는 잡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linux 에서도 사용해 보았는데 bluz 로 통신할 경우 bluz software 가 잡음 제거 부분이 약해서 그런지 매우 잡음이 심해서 통화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skype 및 sjphone 등 2~3 가지 Voip 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이더군요.


    전반적으로 동글은 블루투스 2.0 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 문제 등으로 pc-pc 로 대화하기에 잡음이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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