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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량의 달러가 유입되어야 한다.


1) 외국인의 주식/채권 저가 매수세 유입 + 원화 매수 환투기
이건 환율이 2000~3000 까지 오버슈팅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2) IMF 로 부터 대량의 달러 공급
이건 정권차원에서 용납이 힘들겠지.

3) 원화의 증발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금리 인상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스왑으로 재미 많이 들렸는데 스왑은 원조가 아니라 빌려주는 돈이라 무제한 스왑을 한다한들 환율을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엔/달러는 스왑이 안되서 요동치는가?

요 즘 원/달러 일봉을 보니 한달에 100 원씩 바닥을 다지며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이다. 6월쯤이면 1500 + 3*100 에 안착이군. 간혹 GM 이 망하거나 AIG 가 위기에 빠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면 안착한 환율에 100~200 원씩 튀겨오르겠지.

지금까지 쓴건 다 그냥 상상력을 동원해서 소설을 써본 이야기다.
 
전하께서 환율 안정 비책이 있다고 하셨으니 분명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 부양책도 열심히 나오고 있으니 땅이랑 아파트를 사야 부자가 된다.

강 옆에 사면 제일 좋다. 전망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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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5분경에 위로 쭉 솟은 빨간 한 줄기..

아무리봐도 위에 쌓여있는 물량을 확인하기 위한 작전인듯.

보통 주가조작할 때 많이 쓰는 수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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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선물환, FX 신규 거래가 4 일 자통법으로 금지되었다는 것이다.

명목상으로는 "일반 투자자의 장외파생상품(선물환) 거래는 위험회피목적 차원에서만 가능하고, 은행에게는 고객의 장외파생 거래 목적을 확인해야하는 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usd-jpy, usd-eur 같은 fx 트레이딩은 그대로 되고 krw 선물, 마진만 막힌 것으로 보아 원화에 대한 국내환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투기족들은 NDF 쪽으로 많이들 이사가겠구만...
정부도 타기는 타는 모양이다.

진작에 펀드에 대해 이런 조치 취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들 돈도 안 떼였을텐데...

참고로 아래는 오늘 환율 그래프이다. 어제도 그랬지만 막판에 올라가는게 심상치 않다.




http://stock.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2069811&office_id=018&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29&date=20090209&page=1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자통법이 발효된 이후 시중은행들은 인터넷을 통해 해왔던 선물환, FX스왑, 미인도(未引渡) 선물환 신규매입과 신규매도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자통법상 일반 투자자의 장외파생상품(선물환) 거래는 위험회피목적 차원에서만 가능하고, 은행에게는 고객의 장외파생 거래 목적을 확인해야하는 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

또 은행은 일반투자자에 대한 사전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의 적합성을 판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인터넷으로 거래가 가능했던 선물환도 위험회피목적임을 건별로 증명해야만 거래가 가능하게 된 것.


론 인터넷상으로 서류제출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매번 투자자의 신분 확인과 매매목적을 확인하는데에는 절차상 무리가 따르는 데다,
서류를 검토하는 동안 환율이 큰 폭으로 움직이면 그 사이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은행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파진다.

다만, 인터넷 뱅킹을 통한 외환 현물거래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 선물사 HTS를 통한 통화선물(FX마진) 거래 역시 가능하다. (표 참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환율로 해당 통화를 사거나 파는 계약이라는 개념은 같지만 통화선물은 거래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며 표준화된 거래조건 하에서 거래되는 반면 선물환은 상대방과 1대1로 거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통화선물은 증거금만 내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물환은 보통 수출입 기업들이 주거래은행과의 신용공여한도(크레딧 라인) 내에서 거래한다.

2000년 초반부터 은행권에 인터넷 뱅킹이 확산되면서 외환거래 업무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기 시작했다.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만큼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수출입 기업들의 인터넷 선물환 매매가 활발해졌다.

그러나 이제 인터넷에서 몇번의 클릭으로 선물환을 매매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일일이 환헤지 목적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이번 자통법 시행으로 단순한 선물환 매수와 매도 뿐만 아니라 현물환과 선물환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사고 파는 FX스왑, 선물환 만기 이전 거래를 청산하는 미인도 선물환 거래도 인터넷 뱅킹을 통해 거래할 수 없게 된다.


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투자자 정보와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거래가 체결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복잡할 수
밖에 없다"며 "외환거래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투자시 `묻지마`식 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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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모든게 초고속이다. 정보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도 빠르게 움직인다.

파생상품이라는 녀석은 참 재미있는 녀석인 것 같다.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맞물려서 과거와는 다른 부의 기준을 창출하지 않을까?



과거와 달라진 첫번째 사실은 모든 상품을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돈을 벌려면 어느정도 종자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했다.  집... 땅... 오를 것 뻔히 알면서도 20년전에는 종자돈이 없어서 못샀다.

하지만 레버리지로 몇배의 돈을 불려서 투자가 가능해졌다. 더구나 비싼 것은 쪼개서 팔기도 한다.

이 때문에 돈 몇푼 없는 사람들도 펀드라는 이름으로 부동산에 편승되어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원래는 부동산은 가진자만의 리그였는데 돈 없는 사람도 펀드에 실려서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가격의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부동산 시장은 지금까지 한 방향으로만 움직였다. 다른 어떤 재테크보다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안겨다 주었다.

부동산이라는게 여유있는 사람들의 소유물이다. 거기다가 꾸준히 계속 올랐기 때문에 웬만큼 손해나서는 안팔고 버텼다.

그런데... 이 녀석이 파생상품과 엮이면서 엄청난 적이 생긴 것 같다. 이게 공매도가 아닐까 한다. 부동산은 유동성이 부족한특성이 나름대로 가격을 견고하게 받쳐 주었는데... 이게 파생상품 속에서 그냥 무너지는 것이다.  금... 원유... 가 가격휘둘리는 것처럼.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집에 땅많고 집많으면 그냥 잘 살았다.
미래에는  그게 힘들 것 같다.

파생상품으로 무장한 세상이 그냥 안 놔둘 것이다. 무식하고 포지션을 잘 못 타면 지수함수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겠다.

똘똘해야 잘 사는 시대가 올까?

펀드만 하고 있다면 반드시 상품 선물, 외환FX 등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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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까지는 주식, 부동산에 유동자산이 몰려서 bubble 을 일으켰다.

부동산, 주식이 무너지면서 유동성은 잠깐 금을 거쳤다가 현재 소멸해 버렸다. 모두 어디로 간걸까 ??
정말 증발해버린 것일까 ?

아래는 지난 3년간의 환율 변동이다.

 

환율은 주식,부동산과 같은 자산과는 달리 변동성이 별로 없는것이 특징이다.
환율이 흔들리면 기업이 미래의 계획을 세울수가 없다.

2008 년 중순... 즉.. 주식 버블 꺼지고 금의 일시적 과열도 꺼지고 나서는 모든 국가의 환율이 완전히 요동을 치고 있다.


환율이 오를 것이 예측이 되도 어쩔 수 없이 달러를 팔아야 하는 기업이 있다.
환율이 내릴 것이 예측이 되도 어쩔 수 없이 달러를 사야 하는 기업이 있다.
이런 기업들은 돈을 돌리지 않으면 당장 거래가 중지되 버리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투자라라면 ?
오르면 계속 오르는데 배팅힌다.
내리면 계속 내리는데 배팅한다.

기본적으로 환투자하는 사람과 기업과는 불공정한 게임이다.
남는 돈가진 사람과 빠듯한 살림인 사람이 도박을 하는 형국이다.

요즘... 안정자산인 달러, 엔에 몰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혹시 사라진 그 많은 유동성... 전부 Currency Bubble 을 형성하고 있는 게 아닐까 ??
정말 엔, 달러가 안정자산.. 엔캐리 회수라서...  이렇게 한쪽으로 계속 쏠려도 버블이 아닌가 ? 하는 의심이 든다. 내가 헤지펀드 매니저라면 수십배~수백배의 레버리지로 환에 투자하고 싶겠다. 결국 통화가 상품으로 전락하면서 버블을 형성한 것 같다. 

이런식으로 환율을 요동치면 결국 국가 입장에서는 버틸 수 없다.
우리나라도 환율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이에 외환보유고 + 스왑 달러까지 모두 털릴 기세다.

결국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통화인 금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그 시기는 환율 변동으로 몇번 더 털리고 나서 문제점을 사람들이 공감하게 될 때 쯤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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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삼아 블로그 광고인 애드센스를 하고 있다.  해보면서 느낀 점은 블로그에 올린 글의 질과 광고 수익이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

1) 글이 별로이면 보지도 않고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2) 글이 우수하면 광고까지 더 보게 되는 걸까?
3) 글이 우수하면 좀더 많은 사람이 클릭을 해주는 것일까?

1) 번도 원인 중에 하나겠지만 3) 번도 많은 중요한 요소인듯 하다.



오늘 팁에 관한 글을 읽었다.

팁은 "선물(strips)" 또는 "신송한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서 (to insure promptness)" 라는 의미라고 한다.
팁은 음식점 등에서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는 머리아픈 일을 가계주인이 손님에게 떠넘긴 것이라는 설도 있다.

사실 팁은 안 내도 된다.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팁을 낸다지만 그런 것을 원한다면 서비스 받기전에 팁을 먼저 내야한다.

애드센스를 하면서 느낀것이 이런 팁과 같은 요소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좋은 내용... 고급 정보를 담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 그곳에 있는 애드센스 광고에 좀 더 끌리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글을 올리는 사람이 보상을 더 받는다는 사실은 글을 읽는 일반인에게도... 광고주에도.. 구글과 같은 중간관리자에게도 유익한 일이다.



블로그로 버는 돈은 몇푼 안 된다.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라면 꼭 해보길 권한다.

경제의 원리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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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FX 마진거래라는 것이 생겼다.

그냥 은행에 가서 외화를 사고 팔아도 되지만 이러면 수수료가 살 때 팔 때 +/- 1% 정도씩 붙는다.

하지만 FX 마진거래는 거래 수수료가 거의 없다. (하나은행 ifx 기준 0.01%)

그리고 레버리지라고 해서 자신이 맏겨놓은 자금의 5배정도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5배 수익이 날수도 있고 5배 손해가 날 수도 있다.

환율이 오르는 것에 배팅을 할 수도 있고 내리는 것에 배팅을 할 수도 있다. 방향만 맞으면 차익을 벌 수 있다.

오늘 글은 하나은행 ifx 기준으로 말한다. 참고로 ...

http://prettygom.com/entry/외환-FX-마진거래-달러-싸게-환전

이 글을 먼저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하나은행 ifx 프로그램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이다. 위에 서울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서울" 이라는 우리나라 외환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격이다.
bid / offer 가 있는데 offer 가격에 사고 bid 가격에 판다는 이야기다. 2번째 한국은 "한국" 이라는 외환거래소 가격이다. 실제로 우리가 fx마진거래하는 가격은 4번째 마진이라고 가격이다. 지금은 장마감이라서 가격이 안나와 있다.


F10 키를 누르면 마진현물환 현재가/주문 창이 뜬다.


거래를 하려면 먼저 하나은행 일반 계좌에서 마진거래 프로그램으로 돈을 넘겨야 한다. 표시된 버튼을 눌러서


계좌 입출금을 하자.

주의할 점은... 자신이 투자할 금액만 넘기자.. 절대 더 많이 넘길 필요 없다. 주식과 다르게 넘긴 돈을 다시 은행 통장으로 넘기는게 거래중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포지션을 모두 다 정리해야... 즉. 사고 판 달러를 전부 정리해야 돈을 은행으로 넘길 수 있다. 대금도 2일후에 들어온다. 나도 이거 몰라서 괜히 많이 넘겼다가 물렸다. -.-


실제 거래 화면이다.


1348 원이 현재 마지막 거래 가격이고
bid 는 1348.00 / offer 는 1359.50 이네. 살수 있는 가격은 1359 원 팔 수 있는 가격은 1348 원이다.
여기는 bid & offer 가 많이 차이가 나지만 실제 9시 ~ 오후 3시 사이에 거래를 하면 bid & offer 차이가 1.5 원정도 밖에 안난다.

그 밑에 고시환율 1,2,3,4 는 팔려고 또는 사려고 사람들이 내놓은 물량이다. 오른쪽 붉은 부분(offer) 부분 물량을 살 수 있고 왼쪽 파란 물량 (bid) 을 팔 수 있다.

현재 우리가 가진 돈은 원화 증거금 밖에 없다. 하지만 바로 달러를 팔 수 있다. 이를 공매도라고 한다. 가지고 있지 않은 달러를 팔고 나중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그 차익을 얻는다.



하나은행 ifx 는 모의계좌가 없다. 이것은 fxgoal.com 에서 제공하는 모의 계좌 에 관한 내용이다. 여기는 50:1 / 400:1 까지 레버리지를 낸다고 하네.. 무섭다. 참고로 하나은행 ifx 는 5:1 이다. 5배 레버리지이다. 50:1 이면 환율이 1원만 올라도 50 원오른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참고로 국내에서 KRW (한국 원화) 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은 하나은행 ifx, 외환은행 fx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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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날아가고 있다. 유럽 개장과 함께 하늘 높게 비상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돈을 마구마구 찍어내고 있다. 하지만 금은 찍어낼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상승은 저항선에 걸린듯하다. 920 을 기점으로 850 근방까지 떨어졌다가 에너지를 축적하면서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850 까지 떨어지더라도 환율이 오르면 금값은 똔똔이다.


CRS 금리가 -0.50 이다. 지금 거의 2주째 CRS 가 마이너스 금리이다. 오늘도 도시락(??)으로 추정되는 장막판 5분전 대규모 매도 물량이 있었다.


dolar index 는 열심히 상승하고 있다.

금이 850 정도로 조정을 받고 나서는 투자 매력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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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 환율 그래프이다.

1388 쯤 찍고나서 작은 톱니바뀌를 그리며 쭉 내려오고 있다.
 
전형적인 환율 하락 차트이다. 다음날 아침은 전형적인 환율 상승 차트.

개입없이 저런 식으로 환율이 떨어지면 반드시 숏 포지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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