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25 긴자 텐쿠니~
  2. 2009.01.24 다이칸 야마의 그곳...
  3. 2009.01.17 오사카 1



긴자에 위치하고 있는 '긴자 텐쿠니'
찾기 쉽게 건물이 눈에 딱 튄다~
너무 배가 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가게 안의 모습은 깔끔한 현대식으로~
122년의 전통의 맛이 살아있을까???


벽에 걸려있는 메뉴는
온통 일어한자뿐...


다행히 영어 메뉴를 준비해 주었다~^^


우리가 시킨 모듬 튀김~(?)
참기름으로 튀기는 튀김의 맛은?


커다란 새우
고소한 맛이 소스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낸다~


이건 점심시간에 파는 저렴한 셋트덴동~
정말 맛있는 소스에 골고루 들어있는 튀김들...
이건 1000엔~
(환율이 너무 올라 이제는 비싼 한끼가 되어버렸겠당~ㅜ.ㅜ)


계산을 하러 갔더니
한국에서 왔냐며
가게 설명을 일어로 해주더라...--;
친절하게 옛날의 가게 모습이라며 사진도 찍으라고 하시고~


이것도 뭐라뭐라 설명하시면서 사진 찍어야 한다며
이 간판앞에 있던 물건들 다 치워주시고~ㅎㅎ

참기름으로 튀긴 고소한 튀김~
바삭한 튀김의 감은 조금 떨어졌지만
고소함은 내가 태어나서 먹은 튀김중에 최고!
친절한 주인 아저씨가 음식의 맛을 한층 더 올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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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한번도 주먹밥을 먹어보지 못했다.

요즘 다양한 일본 소개 책들과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도쿄 다이칸 야마에 위치하고 있는
'오니기리 덴덴'

더운 한 여름 땡볕을 2시간이나 돌고돌아
겨우 찾아간 곳...
덕분에 내 양쪽 어깨는
화상을 입을정도로 심하게 타 버렸다.

작고 허름한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다.



올라가면 아주 작고 귀여운 가게가 나온다.
좁은 가게 안 이지만 넓은 창이 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우리가 시켰던 주먹밥~
사실 일어를...특히 식재료를 잘 몰라서 뭘 시킬지 고민하다가
제일 인기 있는것들을 먹었다.
명란이 들어있는걸 먹고싶었는데
당췌 일어로 생각이 안나서...--;
멘타이코!!!!돌아서 나오는데 생각나면 어쩌냐고~@.@
그대신 내가 먹은건 우메보시~
하나는 뭔지 모름~ㅎㅎ
쌀이 쫀득쫀득한게 맛있었다.
두개로 한끼 식사가 될까? 생각 했었는데
손으로 꾹꾹 눌러 만든 밥 이라 그런지
배가 빵빵 해졌다.


먹고 나오는 출입구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나가노 쌀~
역시 좋은 쌀로 밥을하면 맛 있다는건 다른 나라에서도 통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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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는 오사카
내가 오사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나는
오사카에서는 하루에 여섯끼를 먹어
배가 찢어질것 같아도 행복하다.




도톰보리 입구에 있는 '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다.
빨간 게가 식욕을 자극하는 이 가게...
오사카를 방문 할때마다 꼭 들리는 가게~


우리가 묶었던 호텔을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내려야 했다.
아침에 우메다 역을 가면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서 먹는 라면가게가 있었다.
작은 규모였지만 항상 20명정도 줄을 서 있는 가게
눈독 들이다가 우리도 줄서서 맛 보기~!
여기는 돈코츠 라멘을 파는 가게
돈코츠를 그리 좋아라 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스끼야끼'를 맛 보고싶어서
아는 단어를 총 동원해서 일어로 띄엄띄엄 호텔 프론터에 물어봤다.
가격은 그다지 신경쓰지말고 맛있는 스끼야끼 가게를 알려달라고...
지도까지 출력해서 친절히 알려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광 인포메이션에 물어봤는데 똑같은 가게를 알려줬다.
횡재한 기분~!!!
역시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둘이 먹어서 30만원정도 나왔는데 후회는 없다.
요즘 환율로 하면 50만원정도 될듯...--;
또 가고싶어~~~



'오코노 미야끼' 일본을 대표하는 군것질 요리~
맥주와 함께 먹으면 짱짱짱!
물어물어 찾아간 오사카에서도 소문난 가게~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가게인데...
한국사람이라서 못 미더웠는지 우리는 어느정도 익혀서 가져다줬다.
그래도 맛있게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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