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는 오사카
내가 오사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나는
오사카에서는 하루에 여섯끼를 먹어
배가 찢어질것 같아도 행복하다.




도톰보리 입구에 있는 '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다.
빨간 게가 식욕을 자극하는 이 가게...
오사카를 방문 할때마다 꼭 들리는 가게~


우리가 묶었던 호텔을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내려야 했다.
아침에 우메다 역을 가면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서 먹는 라면가게가 있었다.
작은 규모였지만 항상 20명정도 줄을 서 있는 가게
눈독 들이다가 우리도 줄서서 맛 보기~!
여기는 돈코츠 라멘을 파는 가게
돈코츠를 그리 좋아라 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스끼야끼'를 맛 보고싶어서
아는 단어를 총 동원해서 일어로 띄엄띄엄 호텔 프론터에 물어봤다.
가격은 그다지 신경쓰지말고 맛있는 스끼야끼 가게를 알려달라고...
지도까지 출력해서 친절히 알려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광 인포메이션에 물어봤는데 똑같은 가게를 알려줬다.
횡재한 기분~!!!
역시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둘이 먹어서 30만원정도 나왔는데 후회는 없다.
요즘 환율로 하면 50만원정도 될듯...--;
또 가고싶어~~~



'오코노 미야끼' 일본을 대표하는 군것질 요리~
맥주와 함께 먹으면 짱짱짱!
물어물어 찾아간 오사카에서도 소문난 가게~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가게인데...
한국사람이라서 못 미더웠는지 우리는 어느정도 익혀서 가져다줬다.
그래도 맛있게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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