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
요즘 일본에서 가장 핫 하게 뜨고있는 지역이다.
다이칸 야마는 메구로, 나카 메구로와 인접해 있으며
부촌으로 유명한 곳 이기도 하다.

그중에 이곳...
'그린 까페'



솔직히 이곳은 단 한 사람 때문에 알게되었다~
내가 너무 좋아라 하는 '기무라타쿠야' 그 사람이 자주 오는 곳이라고 했다~



노천까페의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다.
학교가 끝난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이곳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뛰어놀고~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떤다.
참으로 평온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닮고싶은 모습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 나도 저런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되겠지?
언젠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먹은 내가 너무나 좋아라 하는 쪼꼬케익과 아이스  커피...
더운여름 땀을 식히기에 딱이다~
에어컨 바람이 아닌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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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카레를 맛보다.
기름을 적게 사용하고 과일과 야채를 오랜시간 삶은 심플하지만 맛있는 카레
'파크'라는 별명을 가진 요리사 '모리'씨가 만든 카레로
현재 인스턴트 카레로 만들어져서 슈퍼마켓에도 유통된다.



시부야에 위치한 '파크모리' 카레집~
가게에 들어가면 저기 간판이랑 똑같이 생긴 아저씨가 있다.
깜짝 놀랐당~ㅎㅎㅎ



작은 가게 규모...
좀 쌩뚱맞은 시간에 갔더니 가게 안도 한산~^^



이게 제일 유명한 카레이다.
수줍게 물어봐서 시킨...
(손으로 1을 만들고 이찌방? 하고 물었다...--;)



이건 손으로 2를 만들고 니방? 하고 물어서 시킨 카레...

이번 여행을 통해서 또 한번 느꼈다...
말 못해도 밥은 잘 먹을수 있다...라는 교훈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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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날아가고 있다. 유럽 개장과 함께 하늘 높게 비상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돈을 마구마구 찍어내고 있다. 하지만 금은 찍어낼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상승은 저항선에 걸린듯하다. 920 을 기점으로 850 근방까지 떨어졌다가 에너지를 축적하면서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850 까지 떨어지더라도 환율이 오르면 금값은 똔똔이다.


CRS 금리가 -0.50 이다. 지금 거의 2주째 CRS 가 마이너스 금리이다. 오늘도 도시락(??)으로 추정되는 장막판 5분전 대규모 매도 물량이 있었다.


dolar index 는 열심히 상승하고 있다.

금이 850 정도로 조정을 받고 나서는 투자 매력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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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영하는 http://sshan.net 에는 실시간환율 페이지가 있다.


이것은 환율에 관련된 이미지들이다. 각각의 주소는 
http://218.38.18.162/gif/all/2b97001.gif  
http://218.38.18.162/gif/all/2b97031.gif 
http://218.38.18.162/gif/all/2b97003.gif 
http://218.38.18.162/gif/all/2b97023.gif 
이다.

환율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reload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 meta refresh tag 을 이용해서 같은 것을 구현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전체를 다시 reload 하기 때문에 부하가 더 걸린다. javascript 를 이용해서 이미지만 reload 시키자. 아래는 소스이다.

아래 붉은 부위 중에 i<5 는 img 가 4개 파일이기 때문에 5 이고 60000 은 60 초 즉 1 분마다 업데이트 해주라는 이야기이다.


<HTML>

<HEAD>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reloadImg(){

uniq = new Date();

uniq = "?"+uniq.getTime();
var i;

for (i=1;i<5;i++)
{
 var target='imgToLoad'+i;
 newImage1 = document.images[target].src;

 index1 = newImage1.indexOf("?", 0);

 if(index1 > 0){

 newImage1 = newImage1.substr(0, index1);

 }

 document.images[target].src = newImage1+uniq;

}
setTimeout('reloadImg()', 60000);

}

// -->

</script>

</HEAD>

<br>

<body onload="reloadImg()">
<table width=100% align=center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r><td align=center>

<table width=700 align=center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1">

<tr><td align=center width=175>

<img src = http://218.38.18.162/gif/all/2b97001.gif  border=0 width=175 height=153 name="imgToLoad1">

</td><td align=center width=175>

<img src = http://218.38.18.162/gif/all/2b97031.gif  border=0 width=175 height=153 name="imgToLoad2">

</td><td align=center width=175>

<img src = http://218.38.18.162/gif/all/2b97003.gif  border=0 width=175 height=153 name="imgToLoad3">

</td><td align=center width=175>

<img src = http://218.38.18.162/gif/all/2b97023.gif  border=0 width=175 height=153 name="imgToLoad4">

</td></tr>

</table>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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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 환율 그래프이다.

1388 쯤 찍고나서 작은 톱니바뀌를 그리며 쭉 내려오고 있다.
 
전형적인 환율 하락 차트이다. 다음날 아침은 전형적인 환율 상승 차트.

개입없이 저런 식으로 환율이 떨어지면 반드시 숏 포지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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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영어 공부를 안해서 이거라도 들어야겠다고 해서 듣는게 POWER ENGLISH 이다.

근데 시간을 맨날 놓쳐서 돈내고 EBS 에 들어가서 영어를 들어야 하는데 로그인도 해야되고 불편하다.

아래는 리눅스에서 EBS 영어 라디오를 듣기위해 만든 스크립트이다.

cf) 비슷한 작업을 윈도우에서도 가능하다. mp3gain , lame , mplayer 모두 윈도우용 파일이 있다. http://lame.sf.net , http://mp3gain.sf.net , http://www.mplayerhq.hu 에서 다운 받아서 배치파일을 만들어야 한다.

cron (Ubuntu 의 경우 Configure Scheduled Tasks) 에 시간 맞춰서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mp3 파일로 저장해 놓는다.

사용하기 전에 mplayer , mp3gain , lame 을 설치해야 한다.

sudo apt-get install lame
sudo apt-get install mp3gain
sudo apt-get install mplayer

아래는 shell script 이다. 저장하고 나서 속성을 실행가능으로 바꿔줘야 한다.

#!/bin/bash
year=`date +%Y`
month=`date +%m`
day=`date +%d`
sleep 30
/usr/bin/mplayer mms://219.240.37.11/L-FM_300k -ao pcm:file=/var/www/ebs/easy/ebs.wav &
sleep 1200
kill %1
/usr/bin/lame -h /var/www/ebs/easy/ebs.wav /var/www/ebs/easy/ebs.mp3
mv /var/www/ebs/easy/ebs.mp3 /var/www/ebs/easy/EBS-$year-$month-$day.mp3
rm -f /var/www/ebs/easy/ebs.wav
/usr/bin/mp3gain -g 10 /var/www/ebs/easy/EBS-$year-$month-$day.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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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nalytics 의 분석 결과를 보면 Bounce rate 가 나온다.



뭔지는 모르지만 첫 화면에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중요한 자료임은 틀림이 없다.

Bounce rate 는 한마디로 웹페이지 들어왔다가 보지도 않고 그냥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페이지를 넘겨 보지도 않고 클릭도 안하고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bounce rate 따지는 기준은 정확하게 정해진게 없어서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으로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의 비율을 체크하는 지표이다.

만약에 이효리 로 검색해서 싸이트에 들어갔는데 옥동자 홈페이지가 나왔다 보자. 남자들은 바로 나갈 것이다.

10 명 중에 9명이 바로 창을 닫아버렸다면 bounce rate 는 90% 이다.

bounce rate 가 낮아야 좋은 홈페이지다. 블로그는 50% 이상으로 높은 경우가 많은데 대개 그 주제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은 bounce rate 가 너무 낮아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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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린 서버는 성능이 좋아야 한다 글을 많이 호응해 주셔서 후속편을 써보기로 했다. 지금은 저녁 9 시... 오늘 낮에 죽도록 일해서 조금 졸리고 힘든 시간이다. 힘내야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서버" 하면 떠오르는 관념들.. 슈퍼컴퓨터... 비싸다... 고급장비... 이런 이미지를 깨고 싶어서 였다.

예전에 조립 컴퓨터가 유행했을 때 사람들이 고성능 컴퓨터 = 서버 컴퓨터로 이야기 하던 때가 있었다.  서버는 듀얼로 돌아가야 부드럽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싱글 코어로는 서버 못 돌리는 줄 알았다. 요즘에야 듀얼 코어를 쉽게 구경하지만 옛날에는 듀얼 CPU 같은 것은 당시에 개인 컴퓨터는 사치였다.

내가 10년전에 서버 하나 가지고 홈페이지를 친구랑 만들자고 했을 때도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서버면 비싸지 않니 ? "
"한 300 만원쯤 들까 ?""

이런 이야기였다.

요즘도... QX9770 같은 CPU 를 장착하면 서버로서 적격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서버에는 이런것 필요없다. 특히 개인용 서버는...
오히려 필요하다면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라고 해서 집에 정전에 되도 전원을 공급해 줄 만한 도구나


자료를 안정적으로 백업해줄 raid 외장하드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개인용 서버에는 별로 필요 없다.

하여튼 결론적으로...

서버는 우리가 쓰는 컴퓨터랑 똑같다. 다만 24시간 돌아갈 뿐이다.


24시간 돌아가니 약간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다.

첫번째는 전기세다. 내가 돌리는 Nehemiah M10000 서버는 Via C7 이라는 당시에는 획기적인 저전력 CPU 였다. (Full load 24W) 물론 성능은 펜티엄 3 800 정도로 떨어진다. 지금은 이보다도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CPU 를 쉽게 구한다. 최근에 구할 수 있는 넷북 또는 넷탑에 쓰이는 atom 230 CPU 의 경우 소모전력이 4W 이다. 그리고 Dell inspiron mini 시리즈에 사용되는 atom Z520 CPU 의 경우는 더 작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번째는 안정성이다. 자꾸 다운되서 리부팅해야되만 짜증나서 못해먹는다. 서버는 잊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서버여야한다. 몸은 하드웨어고 마음은 운영체제다.

하드웨어에서 중요한 점은 내부에 팬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청소를 안해도 다운이 안된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을 사야한다. 콘덴서 같은 짜잘한 부품도 24시간 몇년 돌리다 보면 몇개씩 고장나서 A/S 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믿을만한 회사 제품의 부품이 내구성이 좋다.

운영체제는 linux 계열이 좀 더 낫다. 윈도우 계열에 비해서 재부팅 횟수도 적게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화 시키기 용이하다. 무엇보다도 공짜다.

우리집에 있는 개인용 서버는 한... 7~8 년 동안 24시간 열심히 일했다. 처음에는 windows 2000 가지고 운영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리부팅을 해야했다. 가끔 메모리 누수현상(메모리가 붕떠서 못쓰게 되는 현상)도 있어서 반드시 일주일에 한번씩 리부팅한다. 이후 윈도우 서버 2003 도 써보았는데 중간중간 서버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너무 짜증이 났다. 결국 fedora linux 를 거쳐서 현재 ubuntu linux 를 쓰고 있다. 리부팅 ??? 언제했는지 모르겠다. 한 2~3 달 전쯤 했나 ??


세번째는 소음이다. 시끄러운 서버는 집에 못둔다. 우리집 서버는 현관 신발장에 있다. 무팬이라서 조용히 열심히 일한다. 상당수의 집에서 서버를 거실에 두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끄러우면 분명 퇴출 당한다. 그리고 서버에 팬이 있으면 결국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거 너무 귀찮다. -.- 결국 fanless 로 가게 되어 있다. 거실에 두면 HTPC 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이전 글에서 권한 메인보드가 atom 230 을 장착한


MSI Wind 였다.

내가 보기엔 현재 부담없는 가격에 살수 있는 개인용 서버 보드로는 요놈이 최고로 보인다. 케이스를 구멍 송송 뚫린 큰 놈으로 사면 케이스 팬도 안 달아도 잘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최악의 경우는 뚜껑 열고 쓰면 된다. 어짜피 소리가 안나니까... 직접 써본거는 아니라서 더는 말 못하겠다.

오늘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추가할 내용은 현재 MSI Wind board 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fanless 인 제품을 찾는다면 넷북 중에서 atom Z520 이나 Z530 cpu 를 쓴 제품에 주목하자.

Dell inspiron mini 10 이 HDMI 단자 까지 가지고 있어서 HTPC 겸 서버로 쓰기에 아주 적격으로 생각된다. 가격은 50만원 쯤 한다.


저전력 PC 에서 Via 제품을 빼놀 수 없다. 최근에 나온게 pico itx, nano itx 하면서 mini-itx 보다 작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었다. pico itx 는 SolidLogic X07P1 같은 모델이 있다. 아래 사진의 랜포트, USB 포트를 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것이다. 이건 fanless 이다. 크기가 무지 작아서 다른 서버와는 달리 거실에 몰래 숨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ㅎㅎ 가격은 400$ 정도다.



요즘은 국내에서 via 모델 구하기 쉽지 않다. 예전에 전문으로 수입하던 회사가 망해버렸다. danawa 검색해보니 몇개 있다. 그러나 모두 가격이나 성능이나 딱해 보인다. 저전력 cpu 에서 via 는 이제 경쟁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거실에 둘 작은 컴퓨터로 "베어본" 컴퓨터를 찾는다. 홈 PC ??? 이런게 유행이였지 ??



그럼 이놈들은 서버로 어떨까 ??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베어본은 그다지 매력이 없다. 일단 비싸고 생각보다 시끄럽다. 조용하다고 선전은 하지만 작은 쿨러는 어쩔 수 없다. 초반에는 조용하지만 팬에 구리스가 닳는 1~2 년 후에 정말 시끄럽다.

결국 가정에서 서버로 쓰려면 fanless PC 가 좋다. 요즘은 fanless 여도 성능이 좋다. fanless 면 조용해서 pc 를 거실에 둘수도 있다. 거실에 두면 영화도 돌릴수 있다. 물론 듀얼 CPU 가 아니라면 영화 돌아가는 동안은 서버에 랙이 걸릴 것이다.


돈이 좀 있어서 좀 더 다른 fanless system 을 찾는다면 ??? fanless 서버 PC 를 추가로 더 보자면 ??? http://logicsupply.com 을 안 가볼 수 없다. 내가 자주 구매하는 site 이다. fanless system 이 따로 메뉴로 있다.

어쩜... 제품수가 더 늘었다.. 작년만 해도 5~6개였는데.


전부 fanless 이다. 가격은 429$ 부터 시작한다. 배송 대행 해주는 site 를 이용해서 가져오면 15 % 정도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좀 힘들기는 하겠다. 이 site 에 보면 accessary 도 신기한 아이템 많다.


글이 길어졌다... 30분동안이나 썼다... 이럴 줄 알았으면 3편으로 나누는데
이전 글에서 듀얼 cpu 가 서버에서 좋다고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약간 덧붙친다.

결론적으로 개인용 서버에는 듀얼 cpu 는 필요 없다. 그만한 로딩이 걸릴 일이 없다.
내가 옛날에 3~4 달 동안 서버를 돌린적이 있었는데 동시접속자가 100 명 정도였다.

100 명 동시 접속...  하지만 CPU 는 펜티엄 3 800 급이다. 하지만 우리 서버는 펜티엄 4를 달고 있는 다른 서버들보다 쾌적했다.

왜 ?? 왜 ?? 왜 ??

100 명 동시접속해도 어짜피 CPU load 가 3~10% 밖에 안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터넷 서핑하거나 ... 영화보면서 동시에 서버를 돌리는 다른 서버보다 쾌적했다.

다만 듀얼 CPU 이면 다음과 같은 동시작업 할때는 유리하다.
동영상 편집 (1개 CPU가 똥빠지게 일한다.)   +   서버 운영 (나머지 1개 CPU 가 서버 돌린다.)

동영상 편집 같은 경우는 QX9770 의 한개의 코어로도 버거운 일이다. QX9770 에서 동영상 편집하면서 서버 운영하면 CPU 일의 대부분을 동영상 편집하는데 써버려서 서버는 느려진다. 하지만 펜티엄-III 를 2 개 코어로 쓴다면 1개 코어가 동영상 편집하느라 동영상 편집은 매우 느리겠지만 나머지 하나의 코어가 서버를 운영하므로 서버는 쾌적하다. 서버는 생각보다 CPU 부하를 적게 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빨리 20 만원 모아서 서버 하나 사보시라...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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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누가 얼마나 왔다 갔는지 궁금하세요 ?
누가 어떤 경로로 왔는지 궁금하시죠 ?
Google 의 Analytics 는 최고의 홈페이지 방문 통계툴이다.


항상 느끼는 건데 구글은 정말 대단한 회사이다.
모든 회사들이 포탈이다 뭐다 하면서 복잡한 플래쉬에 이런 저런 정보로 도배를 했을 때에도 구글은 심플(simple)함 그 자체이다.


얼마나 단순 명료한가?

검색만 하는 사람은 딱 좋은 환경이다. 결과도 잘나오고 지저분하지 않고 빠르게 뜨기 때문에 구글은 최고의 검색엔진이다.

결국 구글은 포탈로 돈을 안벌고 검색엔진만으로 엄청난 광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 부럽다. 나도 이런거나 만들껄...

구글이 검색이 잘 되는 것은 홈페이지 정보를 정확하게 얻어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련된 2가지 중요한 툴이 있다.


1) 구글 웹마스터 (webmaster)
웹마스터는 싸이트 내용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작업을 도와준다. 여기에 적절한 양식대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엔진에서 검색이 더 잘된다. (구글봇의 크롤링이 효율적으로 된다.) 한마디로 내 홈페이지 여기 저기에 어떤 자료가 있으니 가져가세요라고 안내해주는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2) 구글 어낼리틱스 (analytics)
홈페이지의 통계와 정보를 수집해 준다. 오늘의 주제다.


보통 홈페이지 방문 통계하면 카운터만 생각한다. 내 홈페이지도 3달전까지만 해도 카운터만 달았다.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analytics 를 본 순간 탄성이 터졌다. 쵝오!!


Google Analytics 는 홈페이지 방문객의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 지도상의 위치, 새로 온사람인지 이전에 방문했던 사람인지, 몇번째 방문인지, 언어, 방문객수, 중복된 방문객을 제외한 방문객수, 한사람당 페이지를 얼마나 넘기고 가는지, 홈페이지에 몇분 있다가 나가는지,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보지도 않고 바로 나가는지 아닌지 (Bounce rate), 브라우저는 어떤 것을 쓰는지, 운영체제는 리눅스인지 윈도우인지, 화면 해상도는 무엇인지, 어떤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왔는지, 어떤 키워드를 입력해서 방문했는지, 모뎀인지 고속인터넷인지 등등등

정말 많은 것을 제공한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들이다.여기 안보이는 것까지 합쳐서 6개 의 domain 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http://sshan.net 의 통계를 보자. 참고로 sshan.net 은 경제 관련 싸이트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와서 열심히 읽으시라. ^^  컴퓨터만 열심히 해서는 가난한 일꾼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까...




요건 첫 화면이다. Dashboard 라고 나오는게 첫 화면이고 여기에는 내가 주로 보고 싶은 지표만 골라 놓고 볼 수 있다. 내가 매일 체크하는 지표는 Visit, Pageview, Bounce Rate, Avg. Time, New Visit 이 정도다.

아마 다른건 다 알겠지만 Bounce rate 이게 몰까요 ??? ㅋㅋ 나도 이게 뭔지 알려고 한참 찾았다.
한마디로 웹페이지 들어왔다가 보지도 않고 그냥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페이지를 넘겨 보지도 않고 클릭도 안하고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bounce rate 따지는 기준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의 비율을 체크하는 지표이다.

만약에 이효리 로 검색해서 싸이트에 들어갔는데 옥동자 홈페이지가 나왔다 보자. 남자들은 바로 나갈 것이다. 10 명 중에 9명이 바로 창을 닫아버렸다면 bounce rate 는 90% 이다. bounce rate 가 낮아야 좋은 홈페이지다. 블로그는 50% 이상으로 높은 경우가 많은데 대개 그 주제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은 bounce rate 가 너무 낮아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site 에 들어온 사람이 머문 시간이다. 여기 보면 마지막 날이 11:40 이고 그 다음은 5:50 이다. 전전날 통계가 11분 40초이고 전날 통계는 5분 50초라는 이야기이다. 5분 50초 이상하게 짧다. 전날까지 거의 대부분 11분 정도인데... 이건 버그인 듯 하다. site 시간 뿐 아니라 모든 analytics 의 전날 통계(bounce rate 등등 포함)가 부정확하다. 하지만 하루 지나면 정확하게 바뀐다.



absolute unique visit 라는 것은 중복된 방문 통계를 제외하는 것이다. 브라우저를 새로 열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방문자 통계가 중복해서 잡힌다. 하지만 absolute unique visit 는 IP 를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하다.

Bounce rate 는 아까 설명했는데... 표를 보면 이상하다.. 내 홈페이지는 bounce rate 가 80% 대였다가 갑자기 3~4% 정도로 바닥을 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평균은 10.5% 이다.

이건... 내가 analytics 코드를 넣는 위치를 잘 못 넣었기 때문이다. analytics 코드는 웹페이지가 열릴때마다 .. 즉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시 load 되는 위치에 넣어야 한다.

요즘 많이 쓰는 원프레임 방식의 웹페이지는 별 문제 없다. 하지만 프레임을 나누는 경우에 클릭할 때마다 analytics 코드가 실행되게 해주어야 한다. 안그러면 analytics 가 잡아내지 못한다. 복잡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쓰는 tistory 나 daum, naver 블로그는 모두 원프레임 방식이다. 원프레임이 뭔지 모르겠다고 ?? 이것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글이 길어진다. "홈페이지 프레임" 으로 검색해 보도록 !!



내가 analytics 하고 나서 제일 큰 수확이다. 사용자의 해상도를 알 수 있었다. 의외로 1024 x 768 이 많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analytics 분석 결과도 1024 x 768 이 제일 많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1280 x 1024 같은 해상도로 최적화 했다가는 1/3 의 독자를 잃는 수가 있다. 웹페이지는 접근성이 중요하다. 나는 이것을 보자마자 sshan.net 을 1024 x 768 에 최적화 시켰다.



explore 를 많이 쓰지만 firefox, chrome, safari, opera 도 많이 쓴다. camino 는 나도 첨 듣는다. 참고로 나도 firefox 를 주로 쓴다. 속도가 예술이다.


아래 사항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 통계자료는 새벽 0 시에 업데이트 된다. 따라서 오늘 설치했다면 통계는 내일 0 시에 집계될 것이다. 설치 후에 바로 안된다고 불평하지 말자.

- 기본으로 제공하는 javascript 로 설치하면 검색엔진이 전부 "search" 로 나온다. 이는 우리나라 검색엔진 등록이 안되있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내가 작성한 글을 보시라. 50 군데 영문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내린 최종 결론이며 잘 동작한다.

http://prettygom.com/entry/Google-Analytics-에-검색엔진-추가하기

- analytics 결과는 전날 데이터가 몇몇 데이터(bounce rate, visit ... )가 부정확하다. 하루 지나면 교정이 된다.

- analytics 코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실행되는 위치에 넣어야 된다. 그래야 analytics 가 페이지를 넘겼는지... 이사람이 나갔는지.. 멍하고 있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


오늘도 바빠 죽겠는데 길게 썼다. 이건 취미 생활인데... ㅋㅋ 하여튼 구글은 대단한 회사이다.


구글은 여러가지 다른 선물도 주고 있다.

google reader
google office
google memo
google earth
google gmail

 이중에 안쓰는 것 있으면 써보길 바란다.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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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기씨랑 했던 곰돌이 펀드 시즌 1 의 결산 내역이다.


자기씨 : 10 %
나 : 16 %

4 달 동안 10% 넘는 수익을 올렸다.

오늘 곰돌이 펀드 시즌 2 를 시작했다.

오늘 시작하자마자  -3% 손실을 기록하였다.

음냥음냥...

하지만 곰돌이 1도 시작은 -10% 까지 났었다.

곰돌이 2는 2달내에 목표 수익이 30% 다.

전진 ~~ 또 ~~ 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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