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것 같아서
한편으론 무섭기도해.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흘러가는데
난 점점 느려지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것 같다라는 말이 뭔지 알것같아...
뭐가 해답인지도 정답인지도 알지 못한채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터널을 걷고 있는 기분이야.
끝이 있긴 한건지...
끝나기 전에 내가 지쳐 버리는건 아닌지...
언제쯤...어디쯤이 끝이라는걸 알기라도 한다면
힘내서 열심히 다가 갈텐데...
과연 이게 옳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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