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서버는 성능이 좋아야 한다 글을 많이 호응해 주셔서 후속편을 써보기로 했다. 지금은 저녁 9 시... 오늘 낮에 죽도록 일해서 조금 졸리고 힘든 시간이다. 힘내야지...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서버" 하면 떠오르는 관념들.. 슈퍼컴퓨터... 비싸다... 고급장비... 이런 이미지를 깨고 싶어서 였다.

예전에 조립 컴퓨터가 유행했을 때 사람들이 고성능 컴퓨터 = 서버 컴퓨터로 이야기 하던 때가 있었다.  서버는 듀얼로 돌아가야 부드럽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싱글 코어로는 서버 못 돌리는 줄 알았다. 요즘에야 듀얼 코어를 쉽게 구경하지만 옛날에는 듀얼 CPU 같은 것은 당시에 개인 컴퓨터는 사치였다.

내가 10년전에 서버 하나 가지고 홈페이지를 친구랑 만들자고 했을 때도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서버면 비싸지 않니 ? "
"한 300 만원쯤 들까 ?""

이런 이야기였다.

요즘도... QX9770 같은 CPU 를 장착하면 서버로서 적격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서버에는 이런것 필요없다. 특히 개인용 서버는...
오히려 필요하다면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라고 해서 집에 정전에 되도 전원을 공급해 줄 만한 도구나


자료를 안정적으로 백업해줄 raid 외장하드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개인용 서버에는 별로 필요 없다.

하여튼 결론적으로...

서버는 우리가 쓰는 컴퓨터랑 똑같다. 다만 24시간 돌아갈 뿐이다.


24시간 돌아가니 약간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다.

첫번째는 전기세다. 내가 돌리는 Nehemiah M10000 서버는 Via C7 이라는 당시에는 획기적인 저전력 CPU 였다. (Full load 24W) 물론 성능은 펜티엄 3 800 정도로 떨어진다. 지금은 이보다도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CPU 를 쉽게 구한다. 최근에 구할 수 있는 넷북 또는 넷탑에 쓰이는 atom 230 CPU 의 경우 소모전력이 4W 이다. 그리고 Dell inspiron mini 시리즈에 사용되는 atom Z520 CPU 의 경우는 더 작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번째는 안정성이다. 자꾸 다운되서 리부팅해야되만 짜증나서 못해먹는다. 서버는 잊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서버여야한다. 몸은 하드웨어고 마음은 운영체제다.

하드웨어에서 중요한 점은 내부에 팬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청소를 안해도 다운이 안된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을 사야한다. 콘덴서 같은 짜잘한 부품도 24시간 몇년 돌리다 보면 몇개씩 고장나서 A/S 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믿을만한 회사 제품의 부품이 내구성이 좋다.

운영체제는 linux 계열이 좀 더 낫다. 윈도우 계열에 비해서 재부팅 횟수도 적게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화 시키기 용이하다. 무엇보다도 공짜다.

우리집에 있는 개인용 서버는 한... 7~8 년 동안 24시간 열심히 일했다. 처음에는 windows 2000 가지고 운영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리부팅을 해야했다. 가끔 메모리 누수현상(메모리가 붕떠서 못쓰게 되는 현상)도 있어서 반드시 일주일에 한번씩 리부팅한다. 이후 윈도우 서버 2003 도 써보았는데 중간중간 서버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너무 짜증이 났다. 결국 fedora linux 를 거쳐서 현재 ubuntu linux 를 쓰고 있다. 리부팅 ??? 언제했는지 모르겠다. 한 2~3 달 전쯤 했나 ??


세번째는 소음이다. 시끄러운 서버는 집에 못둔다. 우리집 서버는 현관 신발장에 있다. 무팬이라서 조용히 열심히 일한다. 상당수의 집에서 서버를 거실에 두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끄러우면 분명 퇴출 당한다. 그리고 서버에 팬이 있으면 결국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거 너무 귀찮다. -.- 결국 fanless 로 가게 되어 있다. 거실에 두면 HTPC 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이전 글에서 권한 메인보드가 atom 230 을 장착한


MSI Wind 였다.

내가 보기엔 현재 부담없는 가격에 살수 있는 개인용 서버 보드로는 요놈이 최고로 보인다. 케이스를 구멍 송송 뚫린 큰 놈으로 사면 케이스 팬도 안 달아도 잘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최악의 경우는 뚜껑 열고 쓰면 된다. 어짜피 소리가 안나니까... 직접 써본거는 아니라서 더는 말 못하겠다.

오늘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추가할 내용은 현재 MSI Wind board 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fanless 인 제품을 찾는다면 넷북 중에서 atom Z520 이나 Z530 cpu 를 쓴 제품에 주목하자.

Dell inspiron mini 10 이 HDMI 단자 까지 가지고 있어서 HTPC 겸 서버로 쓰기에 아주 적격으로 생각된다. 가격은 50만원 쯤 한다.


저전력 PC 에서 Via 제품을 빼놀 수 없다. 최근에 나온게 pico itx, nano itx 하면서 mini-itx 보다 작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었다. pico itx 는 SolidLogic X07P1 같은 모델이 있다. 아래 사진의 랜포트, USB 포트를 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것이다. 이건 fanless 이다. 크기가 무지 작아서 다른 서버와는 달리 거실에 몰래 숨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ㅎㅎ 가격은 400$ 정도다.



요즘은 국내에서 via 모델 구하기 쉽지 않다. 예전에 전문으로 수입하던 회사가 망해버렸다. danawa 검색해보니 몇개 있다. 그러나 모두 가격이나 성능이나 딱해 보인다. 저전력 cpu 에서 via 는 이제 경쟁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거실에 둘 작은 컴퓨터로 "베어본" 컴퓨터를 찾는다. 홈 PC ??? 이런게 유행이였지 ??



그럼 이놈들은 서버로 어떨까 ??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베어본은 그다지 매력이 없다. 일단 비싸고 생각보다 시끄럽다. 조용하다고 선전은 하지만 작은 쿨러는 어쩔 수 없다. 초반에는 조용하지만 팬에 구리스가 닳는 1~2 년 후에 정말 시끄럽다.

결국 가정에서 서버로 쓰려면 fanless PC 가 좋다. 요즘은 fanless 여도 성능이 좋다. fanless 면 조용해서 pc 를 거실에 둘수도 있다. 거실에 두면 영화도 돌릴수 있다. 물론 듀얼 CPU 가 아니라면 영화 돌아가는 동안은 서버에 랙이 걸릴 것이다.


돈이 좀 있어서 좀 더 다른 fanless system 을 찾는다면 ??? fanless 서버 PC 를 추가로 더 보자면 ??? http://logicsupply.com 을 안 가볼 수 없다. 내가 자주 구매하는 site 이다. fanless system 이 따로 메뉴로 있다.

어쩜... 제품수가 더 늘었다.. 작년만 해도 5~6개였는데.


전부 fanless 이다. 가격은 429$ 부터 시작한다. 배송 대행 해주는 site 를 이용해서 가져오면 15 % 정도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좀 힘들기는 하겠다. 이 site 에 보면 accessary 도 신기한 아이템 많다.


글이 길어졌다... 30분동안이나 썼다... 이럴 줄 알았으면 3편으로 나누는데
이전 글에서 듀얼 cpu 가 서버에서 좋다고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약간 덧붙친다.

결론적으로 개인용 서버에는 듀얼 cpu 는 필요 없다. 그만한 로딩이 걸릴 일이 없다.
내가 옛날에 3~4 달 동안 서버를 돌린적이 있었는데 동시접속자가 100 명 정도였다.

100 명 동시 접속...  하지만 CPU 는 펜티엄 3 800 급이다. 하지만 우리 서버는 펜티엄 4를 달고 있는 다른 서버들보다 쾌적했다.

왜 ?? 왜 ?? 왜 ??

100 명 동시접속해도 어짜피 CPU load 가 3~10% 밖에 안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터넷 서핑하거나 ... 영화보면서 동시에 서버를 돌리는 다른 서버보다 쾌적했다.

다만 듀얼 CPU 이면 다음과 같은 동시작업 할때는 유리하다.
동영상 편집 (1개 CPU가 똥빠지게 일한다.)   +   서버 운영 (나머지 1개 CPU 가 서버 돌린다.)

동영상 편집 같은 경우는 QX9770 의 한개의 코어로도 버거운 일이다. QX9770 에서 동영상 편집하면서 서버 운영하면 CPU 일의 대부분을 동영상 편집하는데 써버려서 서버는 느려진다. 하지만 펜티엄-III 를 2 개 코어로 쓴다면 1개 코어가 동영상 편집하느라 동영상 편집은 매우 느리겠지만 나머지 하나의 코어가 서버를 운영하므로 서버는 쾌적하다. 서버는 생각보다 CPU 부하를 적게 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빨리 20 만원 모아서 서버 하나 사보시라...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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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누가 얼마나 왔다 갔는지 궁금하세요 ?
누가 어떤 경로로 왔는지 궁금하시죠 ?
Google 의 Analytics 는 최고의 홈페이지 방문 통계툴이다.


항상 느끼는 건데 구글은 정말 대단한 회사이다.
모든 회사들이 포탈이다 뭐다 하면서 복잡한 플래쉬에 이런 저런 정보로 도배를 했을 때에도 구글은 심플(simple)함 그 자체이다.


얼마나 단순 명료한가?

검색만 하는 사람은 딱 좋은 환경이다. 결과도 잘나오고 지저분하지 않고 빠르게 뜨기 때문에 구글은 최고의 검색엔진이다.

결국 구글은 포탈로 돈을 안벌고 검색엔진만으로 엄청난 광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 부럽다. 나도 이런거나 만들껄...

구글이 검색이 잘 되는 것은 홈페이지 정보를 정확하게 얻어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련된 2가지 중요한 툴이 있다.


1) 구글 웹마스터 (webmaster)
웹마스터는 싸이트 내용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작업을 도와준다. 여기에 적절한 양식대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엔진에서 검색이 더 잘된다. (구글봇의 크롤링이 효율적으로 된다.) 한마디로 내 홈페이지 여기 저기에 어떤 자료가 있으니 가져가세요라고 안내해주는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2) 구글 어낼리틱스 (analytics)
홈페이지의 통계와 정보를 수집해 준다. 오늘의 주제다.


보통 홈페이지 방문 통계하면 카운터만 생각한다. 내 홈페이지도 3달전까지만 해도 카운터만 달았다.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analytics 를 본 순간 탄성이 터졌다. 쵝오!!


Google Analytics 는 홈페이지 방문객의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 지도상의 위치, 새로 온사람인지 이전에 방문했던 사람인지, 몇번째 방문인지, 언어, 방문객수, 중복된 방문객을 제외한 방문객수, 한사람당 페이지를 얼마나 넘기고 가는지, 홈페이지에 몇분 있다가 나가는지,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보지도 않고 바로 나가는지 아닌지 (Bounce rate), 브라우저는 어떤 것을 쓰는지, 운영체제는 리눅스인지 윈도우인지, 화면 해상도는 무엇인지, 어떤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왔는지, 어떤 키워드를 입력해서 방문했는지, 모뎀인지 고속인터넷인지 등등등

정말 많은 것을 제공한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들이다.여기 안보이는 것까지 합쳐서 6개 의 domain 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http://sshan.net 의 통계를 보자. 참고로 sshan.net 은 경제 관련 싸이트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와서 열심히 읽으시라. ^^  컴퓨터만 열심히 해서는 가난한 일꾼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까...




요건 첫 화면이다. Dashboard 라고 나오는게 첫 화면이고 여기에는 내가 주로 보고 싶은 지표만 골라 놓고 볼 수 있다. 내가 매일 체크하는 지표는 Visit, Pageview, Bounce Rate, Avg. Time, New Visit 이 정도다.

아마 다른건 다 알겠지만 Bounce rate 이게 몰까요 ??? ㅋㅋ 나도 이게 뭔지 알려고 한참 찾았다.
한마디로 웹페이지 들어왔다가 보지도 않고 그냥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페이지를 넘겨 보지도 않고 클릭도 안하고 나간 사람의 비율이다. bounce rate 따지는 기준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의 비율을 체크하는 지표이다.

만약에 이효리 로 검색해서 싸이트에 들어갔는데 옥동자 홈페이지가 나왔다 보자. 남자들은 바로 나갈 것이다. 10 명 중에 9명이 바로 창을 닫아버렸다면 bounce rate 는 90% 이다. bounce rate 가 낮아야 좋은 홈페이지다. 블로그는 50% 이상으로 높은 경우가 많은데 대개 그 주제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은 bounce rate 가 너무 낮아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site 에 들어온 사람이 머문 시간이다. 여기 보면 마지막 날이 11:40 이고 그 다음은 5:50 이다. 전전날 통계가 11분 40초이고 전날 통계는 5분 50초라는 이야기이다. 5분 50초 이상하게 짧다. 전날까지 거의 대부분 11분 정도인데... 이건 버그인 듯 하다. site 시간 뿐 아니라 모든 analytics 의 전날 통계(bounce rate 등등 포함)가 부정확하다. 하지만 하루 지나면 정확하게 바뀐다.



absolute unique visit 라는 것은 중복된 방문 통계를 제외하는 것이다. 브라우저를 새로 열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방문자 통계가 중복해서 잡힌다. 하지만 absolute unique visit 는 IP 를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하다.

Bounce rate 는 아까 설명했는데... 표를 보면 이상하다.. 내 홈페이지는 bounce rate 가 80% 대였다가 갑자기 3~4% 정도로 바닥을 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평균은 10.5% 이다.

이건... 내가 analytics 코드를 넣는 위치를 잘 못 넣었기 때문이다. analytics 코드는 웹페이지가 열릴때마다 .. 즉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시 load 되는 위치에 넣어야 한다.

요즘 많이 쓰는 원프레임 방식의 웹페이지는 별 문제 없다. 하지만 프레임을 나누는 경우에 클릭할 때마다 analytics 코드가 실행되게 해주어야 한다. 안그러면 analytics 가 잡아내지 못한다. 복잡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쓰는 tistory 나 daum, naver 블로그는 모두 원프레임 방식이다. 원프레임이 뭔지 모르겠다고 ?? 이것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글이 길어진다. "홈페이지 프레임" 으로 검색해 보도록 !!



내가 analytics 하고 나서 제일 큰 수확이다. 사용자의 해상도를 알 수 있었다. 의외로 1024 x 768 이 많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analytics 분석 결과도 1024 x 768 이 제일 많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1280 x 1024 같은 해상도로 최적화 했다가는 1/3 의 독자를 잃는 수가 있다. 웹페이지는 접근성이 중요하다. 나는 이것을 보자마자 sshan.net 을 1024 x 768 에 최적화 시켰다.



explore 를 많이 쓰지만 firefox, chrome, safari, opera 도 많이 쓴다. camino 는 나도 첨 듣는다. 참고로 나도 firefox 를 주로 쓴다. 속도가 예술이다.


아래 사항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 통계자료는 새벽 0 시에 업데이트 된다. 따라서 오늘 설치했다면 통계는 내일 0 시에 집계될 것이다. 설치 후에 바로 안된다고 불평하지 말자.

- 기본으로 제공하는 javascript 로 설치하면 검색엔진이 전부 "search" 로 나온다. 이는 우리나라 검색엔진 등록이 안되있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내가 작성한 글을 보시라. 50 군데 영문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내린 최종 결론이며 잘 동작한다.

http://prettygom.com/entry/Google-Analytics-에-검색엔진-추가하기

- analytics 결과는 전날 데이터가 몇몇 데이터(bounce rate, visit ... )가 부정확하다. 하루 지나면 교정이 된다.

- analytics 코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실행되는 위치에 넣어야 된다. 그래야 analytics 가 페이지를 넘겼는지... 이사람이 나갔는지.. 멍하고 있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


오늘도 바빠 죽겠는데 길게 썼다. 이건 취미 생활인데... ㅋㅋ 하여튼 구글은 대단한 회사이다.


구글은 여러가지 다른 선물도 주고 있다.

google reader
google office
google memo
google earth
google gmail

 이중에 안쓰는 것 있으면 써보길 바란다.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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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보면 트랙백이라는게 있다 이게 뭔가 ??

내가 여러 글을 읽어 보아지만 이해가 잘 안되었다.
http://nanum2.tistory.com/383
http://lawcher.com/149

그나마 이게 제일 이해하기 쉽게 써 있다.
http://cafe.daum.net/jigump/6OfD/1009


아래는 블로그에서 흔히 쓰는 댓글 양상이다.


글 아래에 제목 없이 글만 단다.


그런데 댓글을 길게 달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
그러니까 아래처럼 말이다. 아래는 다음 AGORA 의 예이다.



남의 블로그에 이렇게 답글을 달 수 없다. 블로그는 대개 개인 공간이라서 주인장만 글을 쓸 수 있다.
주인장이 답글을 쓸 수 있게 허락을 해주더라도...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남기려면 티스토리 가입하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남기려면 네이버 ID 를 가입해야한다. 오 마이 갓 !!!

이래서 생긴게 트랙백이다.
  
위에 있는 다음 AGORA 처럼 제목이 있는 긴 댓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그리고 원문의 트랙백 주소를 자신의 글에 적어주면 원문에 자신의 답글이 써졌다는 것이 전달된다.


아래는 내 글에 달린 트랙백이다.


내글에 대해서 "서울비의 알림" 이라는 제목으로 "Google Analytics 에 검색엔진 추가하기" 라는 글을 남겼다.
실제로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똑같은 글이 나온다.


아래 도표는 http://cafe.daum.net/jigump/6OfD/1009 에서 가져온 것이다. 매우 쉽게 잘 그려 놓았다.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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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아니다.

아래는 내가 서버로 쓰는 Nehemiah M10000 의 spec 이다. 대략 펜티엄 3 800~1000 MHz 정도 성능 밖에 안된다. 메로리도 지금은 고물인 DDR 266 을 사용한다. ㅎㅎ


CPU 1GHz VIA C3/EDEN (Nehemiah core)
Form factor Mini-ITX
Chipset VIA ProSavage CLE266
North bridge VIA VT8623
South bridge VIA VT8235
Interconnect V-Link (266MB/s)
PCI slots 1 32-bit/33MHz
AGP slots None
AMR/CNR slots None
Memory 1 184-pin DIMM sockets
Maximum of 1GB of DDR266/200 SDRAM


하지만 이것으로 http://whria.net , http://sshan.net , http://medicalphoto.org , http://whria.co.kr 의 4개의 도메인을 돌리고 있다. 4 site 합쳐서 하루 방문자는 2000 명 정도이다.

이 녀석은 mldonkey 라는 당나귀(푸르나)도 24 시간 돌리고 있다. 이외에도 FTP, SQUID, SQL 서버 기능도 하고 있지만 쌩썡하게 잘 돌아간다. 한 때는 라그나로크 서버로 동시에 100 명 접속상태인적도 있었다.

꼬진 CPU 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

한번 페이지를 클릭할 때 CPU 점유율이 1초에 3% 정도 된다.

즉 펜티엄 3 800~1000 MHz 성능의 컴퓨터로도 1초에 33 번 페이지 클릭을 버틸 정도 능력이라는 이야기다. 하루가 60 * 60 * 24 = 86400 이니까 33 * 86400 이면 2851200 페이지 뷰를 소화할 수 있다. 펜티엄 3 가 이정도니 최신 컴퓨터는 말할 것 없다.

참고로 이놈은 전기를 무지 적게 먹는다. 최고로 일을 많이 할 때 23W 정도이다. 5년전에 나온 녀석 치고는 엄청나게 적게 먹는다. 당시 CPU 들은 대부분 80 ~ 100 W 정도 먹었다. 요즘은 저전력이 유행이어서 atom, eden 처럼 훌륭한 놈이 많다.




서버에 듀얼 cpu 또는 쿼드 cpu 가 필요할까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역시 아니다.

물론 하루 방문자 몇십만 정도인 site 를 구축하는데 컴퓨터 꼭 "1대" 로 운영한다면 듀얼 또는 쿼드 CPU 가 필요하겠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성능이 좋기 때문에 듀얼 cpu 가 아니어도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Nehemiah M10000 도 잘만 돌아가는데...

만약에 windows 서버를 사용한다면 쿼드 cpu 를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windows 서버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값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소프트웨어 1개 깔고 쿼드 cpu 서버 쓰는게 싸기 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쿼드 cpu 를 쓴다. 하지만 서버는 linux 기반이 훨씬 관리도 편하고 문서도 많다. windows 서버는 무지 비싸다...

듀얼 또는 쿼드 cpu 는 장점이 있다. 서버 관리하는 중에도 서버가 매끈하게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서버 관리 하려고 윈도우 작업을 조금만 해도 cpu 가 80% 이상의 부하가 걸린다. 2개의 cpu 라면 관리 작업 하는데 1개의 cpu 가 80% 이상 차지하고 나머지 1개의 cpu 가 서버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하루에 만명 정도 오지 않으면 꼭 듀얼 cpu 필요없다.


아래는 다나와의 컴퓨터 -> 디지털완제품 -> 서버 를 출력해보았다. 다 100 만원돈 된다. 너무 비싸다.



 Nehemiah M10000 은 단종되었다. 지금 나에게 새로 서버를 구입하라면 아래 상품을 구입하겠다.


아톰(atom) 기반의 메인보드이다. 330 은 cpu 가 atom 듀얼 cpu 이다. 대신 쿨링팬이 붙는다. MSI Wind Board 는 atom 230 cpu (싱글 cpu) 를 사용하고 fanless 이다. 팬이 없어서 먼지도 안 쌓인다. atom 230 의 경우 전력은 4W 밖에 안먹는다.

위의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만든 완제품 PC 도 많이 있다. danawa 에서 atom 230 또는 atom 330 으로 검색하면 나올것이다.

cf) 요즘은 위 제품들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검색해 본 바로는 넷북 중에 fanless 제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ell inspiron mini 10 이 있습니다. inspiron 시리즈가 모두 초저전력 atom 기반이라서 모두 fanless 입니다. ^^

atom CPU 는 대단히 매력적인 cpu 이다.



직접 개인 서버를 운영해 보라. 은행 업무 외에는 USB 메모리 가지고 다닐 일이 없어진다. 대용량 파일 첨부해서 메일 보낼 때도 그냥 자신의 서버에 올리면 편하다.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도 직접 운영이 가능하다.

 http://sshan.net , http://whria.net , http://medicalphoto.org 를 한번 와 보시라.

전부 1개의 빈약한(?) 서버로 돌아가고 있다. sshan.net 은 하루 페이지 뷰가 5000 이 넘는다. 하지만 쾌적하고 빠르다.


참고로 서버를 운영하려면 linux 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gentoo, fedora, mandrake 등등 있지만 ubuntu 를 추천한다. 업데이트가 가장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친숙하기 때문이다. http://ubuntu.org

자~~~ 보드 + CPU 가 10 만원이다. 서버는 모니터가 필요 없으니 케이스 + 램 + 발품비 까지 20 만원이면 족치겠다. 서버 하나 운영해 보시라.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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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는 solid state disk 의 약자이다.

하드디스크는 지금까지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 사람들은 하드디스크를 따질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용량이다. 따라서 제조사도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최근에는 1 TB (1000 giga byte) 의 하드디스크도 나왔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는 여전히 느리다. 용량을 늘리려는 개발만 한 나머지 속도는 예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 보급형 하드디스크는 5년전 하드디스크에 비해 50% 정도 밖에 빠르지 않다.

속도 문제 말고도 발열, 정숙성도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하드디스크가 에러가 나지 않는 것은 정말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모든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SSD 이다.

SSD 는 nand flash 메모리를 가지고 만든다. 메모리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속도는 기존의 하드보다 비교할 수 없이 빠르다.




가장 일반적인 SSD 이다. 이 사진은 1.8 인치 SSD 이지만 2.5 인치, 3.5 인치 크기의 제품도 있다.

여러 다른 형태의 SSD 도 있다.



첫번째는 CF 카드를 raid 로 연결해서 SSD 로 만들어 주는 젠더이다. 일본에는 4개의 CF 카드까지 병렬로 연결해주는 카드도 나왔다.

2번째는 Expresscard 라고 최신 노트북(2008년 이후)에 장착되어 있는 슬롯에 사용가능한 SSD 이다. 일반 하드 1개 + expresscard SSD ... 합쳐서 2개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3번째는 USB 에 사용하는 SSD 이다. USB 메모리로 생각해도 되겠다.


Mtron 사의 SSD 벤치마킹 자료이다.


대용량 카피시에는 속도가 94.3 MB/s 정도이다. 이건 현재 쓰는 대부분의 일반 하드디스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우측에 보면 random access time 이 0.1 ms 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저곳 흩어져 있는 자료를 읽을 때 속도인데 이 속도가 일반 하드 디스크보다 훨씬 빠르다. 일반 하드디스크는 10~15 msec 정도 나온다.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은 큰 파일을 카피하기 보다는 작은 파일을 random access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수치가 체감 성능을 좌우한다.


아래는 일반 하드디스크 벤치마킹 자료이다.



빠른 하드의 대명사인 랩터 150 의 자료이다. 읽기가 135.6 MB/s / random access 7.8msec 이다. 대단하다. 사실 일반 하드디스크로 random access time 이 7.8 msec 면 엄청 빠른것이다. 하지만 SSD 의 0.1 msec 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SSD 는 두가지 nand flash 메모리로 만들어 진다. SLC 와 MLC 이다.

SLC 는 단가가 비싸지만 속도가 빠르다. MLC 는 단가가 싸지만 속도가 느리다. 최근에는 값싼 MLC 메모리를 병렬로 연결해서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SSD 를 제조해서 원가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병렬 구조상의 문제로 프리징 현상 (freezing) 현상이라고 작은 파일 읽고 쓰는 도중(우리가 컴퓨터 쓰는 중간중간에 무수히 많은 작은 파일 읽고 쓰는 일이 벌어진다.)에 윈도우가 매우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초창기에 나온 JMicron 사의 602 칩셋의 경우 이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당분간은 SLC 로 제작된 SSD 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추후 컨트롤러가 개선된다면 MLC 메모리로 제작된 SSD 가 유망하겠다.


SSD 는 현재 삼성, Mtron, Sandisk, Intel, transcend 등이 제조한다. 가장 좋은 제품은 역시 삼성 제품이다. Intel 이 멀티 채널 컨트롤러를 바탕으로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Mtron 은 초반에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freezing 문제, 호환성 문제 등으로 안습이다.




 
삼성 제품은 OCZ 등의 회사에 OEM 으로 공급된다. OCZ 도 삼성제품이라 생각하면 된다.




삼성 SSD PS105D15 의 벤치마킹이다. 최고 속도가 180 MB /s 에 육박한다. random 은 0.1 ms 이다. 가히 꿈의 하드디스크이다.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삼성 제품( MCBQE32G5MPP-OVA 등등)은 모두 역수라고 해서 해외 제품을 보따리 상이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정식 A/S 가 아직 안된다. Mtron 제품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호환성, Freezing 문제가 해결되어야겠다. 한성컴퓨터의 ULTRON 은 JMicron 사의 602 칩셋을 사용한 제품은 Freezing 문제가 있다. 만약 내가 지금 구입한다면 해외에서 OCZ 를 직접 구매하거나 삼성 역수 제품을 구입할 것이다. 비록 A/S 문제가 있지만 메모리 제품의 특성상 처음 고장이 나지 않으면 추후에 고장날 가능성은 거의 zer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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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노출되는 광고가 효과적인가 아닌가에 따라 구글이 인센트브 또는 징벌을 가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에서 2가지가 문제가 되는데 1) 부정 클릭 2) 스마트 프라이싱 이다.

일단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스마트 프라이싱의 정의>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쉽게 말하면 광고의 단가 조정이며
상세하게 말하면 계정마다 클릭당 지불을 차별화하여 지급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2004년 4월부터 작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광고주는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이
자신의 상품을 구매하여 매출을 올리는게 목적입니다.
근데 애드센스는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온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만 하여도
사이트 운영자에게 수익을 줍니다.
그래서 광고클릭만 하고 물건을 사지 않는다면 광고주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클릭수는 많은데 구매률과 매출연결이 낮아지고 적어진다면
구글에서는 클릭으로 인한 애드센스 수입단가를 광고주를 배려하여
자동으로 다운 시켜버립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을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말이 많은데

1) 노출되는 광고를 줄여라 - 노출은 많고 클릭이 낮으면 단가가 낮아진다.
2) 블로그의 질을 올려라

 인데 1) 번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스마트 프라이싱의 원리상 return on investment (RIO) 즉... 투자 회수율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

 문제는 나의 지식상 웹상에서 투자회수율(RIO) 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광고주에게 일일히 거래가 되었는지 물어보기도 힘들고 더구나 어떤 site 에서 온 손님이 구매를 했는지를 알기는 광고주의 web site 까지 관리하면 모를까 불가능하다.

 따라서 분명 다른 방법으로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한 데이터를 얻으리라 생각된다.

 가장 유력한 것은 Google Analytics 를 이용한 감시이다.


http://www.liewcf.com/blog/wp-images/google-analytics.jpg

위의 그림처럼 구글은 analytics 를 통해 웹사이트의 정보를 정밀하게 얻는다.

광고 때리는 우리 싸이트와 광고주의 싸이트 양쪽에 analytics 분석툴이 설치되어 있다면 광고가 효과적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싸이트에서 "홍삼" 으로 클릭해서 광고주의 "홍삼원" 싸이트에 들어갔다고 하자.
만약 소비자가 "홍삼원"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실수로 클릭 했다면 바로 나올 것이다.

이렇게 바로 나오면

1) bounce rate - 이 수치는 싸이트에 들어가서 클릭없이 바로 나오게 되면 올라가는 수치이다. 한마디로 전혀 관심없이 바로 나오는 경우 올라간다.
2) page view - 1 페이지 밖에 안 보았다.
3) average time - "홍삼원" 싸이트에 10 초나 접속했을래나?

이런 수치들이 엉망으로 나오게 된다. 추측컨데 구글은 이러한 데이터를 몇달정도 모아서 광고 단가를 정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bounce rate 가 낮고 page view 는 많고 site 에 머문 시간이 길어야 효과적으로 광고한 것이기 때문이다. 웹써핑 한 사람이 물건을 샀는지 안 샀는지는 사실 알 길이 없다.


여기까지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한 나의 추측이다. 동의하는가 ??? 동의한다면 추천 클릭 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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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좀 안다고 생각했던 저도 rss 라는 것을 어제 알았습니다. 한마디로 각종 블로그나 기사를 골라읽기 위한 통신 규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것으로 "ato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고라의 "미네르바", 다음블로그의 "상승미소", 네이버블로그의 "드루킹" 님의 글을 읽는다고 합시다. 보통은 3개의 site 를 모두 즐겨찾기를 해놓고 한군데씩 들어가서 봅니다.

하지만 rss 를 이용하면 3 저자의 글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도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rss 를 읽으려면 rss reader 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rss reader 로는 google reader 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hanrss 등이 있습니다. rss 로 검색하면 나와요.

1) 일단 google.com 에 가입하시고.
2) http://reader.google.com 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위에 보면 구독 추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구독하고 싶은 rss 주소를 적어주면 됩니다.

3) rss 주소는 어디서 얻을까요 ?? "미네르바" 님의 rss 를 찾아보겠습니다. 아고라의 미네르바 님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토론 2 옆에 보면 아까 보여드린  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주소가 나옵니다.

이렇게 얻는 미네르바님의 rss 주소는
http://agora.media.daum.net/profile/rss.xml?key=yzcyxX5kuoE0&group_id=1

입니다. 이 주소를 2) 번에서 보여드린 google reader 의 구독 추가란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현재 거의 모든 블로그 및 뉴스 기사 등이 rss 를 지원합니다. 잘 찾아보면 마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결과입니다. 글이 잘 정렬되어 있습니다.




rss 로 많은 site 를 등록해서 본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아고라의 알밥들도 피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몇몇 까페에서는 사람들이 죽어라 퍼나르고 있는데 이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저도 rss 를 모르고 열심히 비슷한 기능이 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이런 수고를 덜었겠죠. 그래도 많은 글들이 많이 있는 편리한 site 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sh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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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tics 로 결과를 보면 검색엔진이 전부 "search" 로 나온다.
이는 네이버 / 다음 과 같은 검색 site 가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검색엔진을 등록하면 해결할 수 있다.

google 의 help 를 보면

pageTracker._addOrganic("name_of_searchengine","q_var");

로 등록하라고 한다. name_of_searchengine 은 검색 엔진의 고유한 주소이고 q_var 는 검색 키워드가 저장되는 변수명이다.


예를 들면 엠파스의 경우 "keyword" 로 검색버튼을 누르면 주소창에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z=A&q=keyword&x=0&y=0&qn=&s=&f=&bd=&bw=&tq=

라고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search.empas.com 이 검색 엔진 주소이고 &q=keyword 에서 q 가 검색값인 "keyword" 가 저장되는 장소이다. 따라서

pageTracker._addOrganic("empas","q");

를 추가하면 된다.

한가지 문제가 더 있는데 구글은 search 가 들어가는 주소를 "search"라는 검색엔진으로 등록하고 있다. 이것을 무시하게 만들어야 한다.

pageTracker._clearOrganic();

를 앞에 추가하자.

cf) 원래는
pageTracker._addIgnoredOrganic("search"); 만 해도 search 가 삭제되야 하는데 버그가 있는 것 같다. pageTracker._clearOrganic(); 을 추가해서 모든 검색엔진 정보를 지웠다. 이경우에는 search 엔진을 전부 등록해 주어야한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엔진 위주로 올렸다.


아래는 내가 쓰는 analytics 코드이다. "UA-XXXXXX-X"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 쓰면 된다. 아래 코드를 모두 </body> tag 전에 삽입하면 인식이 된다.

ps) 아래에 UA-@@@@@@-@ 는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gaJsHost = (("https:" == document.location.protocol) ? "https://ssl." : "http://www.");
document.write(unescape("%3Cscript src='" + gaJsHost + "google-analytics.com/ga.js' type='text/javascript'%3E%3C/script%3E"));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try {
var pageTracker = _gat._getTracker("UA-@@@@@@-@");
pageTracker._clearOrganic();
pageTracker._addOrganic("naver.com","query");
pageTracker._addOrganic("daum.net","q");
pageTracker._addOrganic("nate.com","q");
pageTracker._addOrganic("empas.com","q");
pageTracker._addOrganic("google.com","q");
pageTracker._addOrganic("paran.com","Query");
pageTracker._addOrganic("yahoo.com","p");
pageTracker._trackPageview();
} catch(err) {}</script>



http://www.antezeta.com/blog/google-analytics-search-engines

http://www.google.com/support/googleanalytics/bin/answer.py?answer=57046

http://www.google.com/support/googleanalytics/bin/answer.py?answer=5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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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donkey.sourceforge.net/

donkey(당나귀)는 p2p 프로그램의 대명사입니다. 많이 쓰이는 overnet 도 donkey 에서 힌트를 얻어 나왔지요. overnet 과 donkey 의 차이는 donkey 는 중앙 서버가 필요한 반면에 overnet 의 경우에는 중앙 서버가 필요없는 완벽한 p2p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여튼 donkey 는 이미 소스가 공개 되어서 emule, aMule, xMule, 푸루나 등의 clone 이 만들어졌습니다. 안의 구조는 같지만 사용하기 편하게 조금씩 바꾼 프로그램들이지요.

그 중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donkey 를 꼽는다면 주저없이 mldonkey 를 꼽겠습니다. mldonkey 는 두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1) explore 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다른 donkey 와 다르게 mldonkey 는 인터넷 explore 를 통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explore 에서 본 mldonkey 의 제어창입니다.



2) 사용자 계정 설정이 가능하다.

 mldonkey 내에서는 사용자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신발장에 donkey 서버가 있습니다. 물론 mldonkey 도 설치되어 있지요. mldonkey 안에 3명의 계정이 있답니다. 각각의 사람이 접속해서 자료를 다운을 걸어 놓으면 자신의 계정 폴더에 다운로드됩니다.


 donkey 의 가장 큰 문제는 느린 다운 속도였습니다. 이 때문에 donkey 프로그램을 하루종일 켜놓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donkey 하나 쓸려고 컴퓨터를 하루종일 켜 놓는 것은 낭비입니다. mldonkey 가 없다면 형이랑 동생이랑 둘다 donkey 를 사용한다면 컴퓨터를 2대 켜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mldonkey 를 쓰면 mldonkey 가 설치된 컴퓨터 한대가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형/동생 계정으로 다운로드를 제어하면 되지요.

 저희 집 같은 경우 신발장에 자료 저장용 linux 컴퓨터가 있는에 이 녀석이 mldonkey 서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식구는 모두 mldonkey 계정이 있습니다. 일단 자료만 걸어 놓으면 하루종일 받고 있습니다. 똘똘한 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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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인터넷 앨범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2가지 있습니다.

1) Gallery (http://gallery.menalto.com)
Gallery - YOUR PHOTOS ON YOUR WEBSITE
2) album.pl (http://perl.bobbitt.ca/album)



입니다. 두개 중에 우열을 가린다면 Gallery 가 압승입니다. album.pl 은 perl 로 만들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php 로 만들어진 gallery 보다 느립니다. 서버에 부하도 많이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gallery 는 ubuntu linux 에서 자동 업데이트 되는 버젼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apt-get(우분투 프로그램 업데이터) 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편하니까요.

제 홈페이지(http://whria.net) 와 보시면 photography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gallery 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매우 짜임새있고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댓글 다는 부분이 조금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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