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Photo 는 의료용 사진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료용 사진관리 프로그램은 제대로 된 게 없다. 2004 년에 사진관리하기가 귀찮아서 만들었고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중앙대 병원 피부과에서 사용중이다. 무료 software 이다.

전세계인이 쓸 수 있는 사용하기 편한 의료용 사진관리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되었다.

의사 입장에서 좋은 점은

1) 피부과 진단 코드가 거의다 들어있다. 거의 모든 textbook 에 있는 진단 코드와 ICD-10 코드 포함
2) 네트워크 지원으로 진료방에서 볼 수 있다.
3) 큰 화면을 지원하며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사용이 편하다.
4) 자동 업데이트 지원

이 프로그램은 개발하면서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버그를 없애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프로그래밍 입장에서 발전한 점은

1) 인스톨러 (ci installer 사용) & 웹 자동 업데이트
2) 서버-클라이언트 자동 업데이트
3) unicode 지원 (UTF-16LE & UTF-8)
4) Sqlite 데이터베이스로 사용
5) Joomla 로 홈페이지 작성 - maxmind 의 geographic tool 이용
6) GPL 라이센스를 따른다. - SVN 으로 코드 관리 중이다.
7) sourceforge.net 에 등록
8) pdf 토큐먼트 제공
9) 다중 모니터 지원


내가 지금까지 써본 상용 의료용 사진 관리 프로그램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하다. 프로그램은 installer 가 5 메가 정도로 작고 메모리도 순간 최고 20 메가 정도 밖에 안 차지한다.

http://medicalpho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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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4 년 울산대학교에 파견 근무를 나가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SQL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sql 서버는 mysql 로 동작하고 프로그램은 mysql++ 를 이용해서 코딩하였다.

mysql++ 는 아래에서 받을 수 있다.
http://tangentsoft.net/mysql++/

mysql 을 사용한다면 mysql++ 로 코딩하게 되겠지만 대부분 이렇게 큰 DB 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경우 sqlite 가 좋은 대안이다. 작년에 완성된 Medicalphoto (http://medicalphoto.org) 는 Sqlite (http://sqlite.org) 를 DB 로 사용한다. cppsqlite (http://www.codeproject.com/KB/database/CppSQLite.aspx)라는 좋은 라이브러리가 있고 유니코드도 UTF-8 범위에서 지원한다.

아래는 dermastat 화면이다. ^^

소스가 필요한 사람은 별도로 메세지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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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나 UBUNTU 를 설치하면 한글 / 영문 버젼을 선택해서 설치해야합니다.

문제는 한글을 사용하면서 display 되는 메뉴나 메세지는 영문으로 받고 싶은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문서가 영문으로 된 메세지, 메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fedora 3 에서 영문 linux 상태에서 한글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리눅스는 locale 설정은

# locale

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LC_MESSAGES 가 한글이면 한글로 보이고 영문이면 영문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export LC_MESSAGES=en_US.UTF-8          ( 또는 UTF-8 유니코드가 아닌 다른 영문 locale )

로 설정하면 터미널에서 메세지가 영문으로 나옵니다.

ubuntu 도 기본적인 틀은 동일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처음에 install 할 때 영문 linux 로 인스톨하고 한글을 쓸 수 있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ubuntu 의 경우 이렇게 install 하면 그놈 메뉴까지 영문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영문으로 설치한 fedora 3 에서 한글 사용법입니다.


fedora 에서 언어 설정을 한글로 하면 다 좋은데 터미널에서 아래 밑줄 (_) 이 보이지 않고 아무래도 한글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영문 메뉴에 비해서 눈에 확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영문 fedora 상태에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나 한참을 삽질한 끝에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



1. nabi 0.14 버젼을 받습니다.

http://nabi.kldp.net/

에서 받으면 됩니다.
설치를 하려면 GTK 2.4 버젼이 필요한데,

이는 fedora 인스톨 시에 GENOME 개발툴 안에 들어있습니다. 처음 fedora 설치시에 GENOME 개발툴 등을 설치해야 GTK 를 설치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나비 홈페이지에 있는대로 설치를 합니다.

2.

나비가 어디에 설치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whereis nabi

를 쳐서 어디에 설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참고로 fedora 2 의 경우에는 한글로 설치하면 nabi 0.11 버젼이 설치됩니다. whereis 명령으로 위치를 확인 후에 nabi 를 실행해 보아서 어떤 것이 nabi 0.14 버젼인지 확인하세요.

3.

서비스에서 시스템 셋팅 -> 서비스 셋팅으로 들어가 보면
LLIM 이 부팅할 때 서비스로 시작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해지해 줍니다. 해지후 SAVE

4.

/etc/sysconfig 에 있는 i18n 파일을 엽니다.

이것을 다음과 같이 고칩니다.

LANG="en_US.UTF-8"
SUPPORTED="en_US.UTF-8:en_US:en:ja_JP.UTF-8:ja_JP:ja:ko_KR.UTF-8:ko_KR:ko"
SYSFONT="latarcyrheb-sun16"
export LANG=en_US.UTF-8
export XIM_PROGRAM=/usr/local/bin/nabi
export XMODIFIERS="@im=nabi"
export GTK_IM_MODULE=xim

여기에서 /usr/local/bin/nabi 는 나비가 설치된 곳이 /usr/local/bin/ 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까 whereis 에서 확인한 폴더를 여기에 적습니다.

5. 리부팅

리부팅하면 display 는 영문인 상태로 한글을 쓸 수 있습니다.

2004.10.06 한승석 http://whr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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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최초의 공개 프로그램 "천타를 꿈꾸며" ...

때는 1997 년. 당시에는 hetel, 나우, 천리안과 같은 pc 통신이 있었고 윈도우는 win95 가 많이 쓰이기 시작한 시기였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용자는 DOS 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 교육이 붐이 일어서 많은 사람들이 타자연습부터 열공하고 있었다.

당시 가장 많이 사용된 프로그램은 "한메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니 DOS 에서만 작동한다는 것이었다. win95 나 win98 과 같은 환경에서는 조금 안 이쁘게 동작하였다.

당시 방학을 맞아 뭔가 할 거리를 찾던 도중에 타자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하였다.

지금은 reference 가 많이 공개되어 만들기 쉽지만 당시에 윈도우용 한글 타자 연습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1) 한글 IME 제어 문제 (최고 난이도 문제... backspace 누를 때마다 변하는 한글 code 를 잡아내는 문제등은 지금도 복잡한 문제이다.)
2) 한글 조합형 / 완성형 제어 문제 (당시 자료는 조합형 자료가 만아 convert 시키는 문제가 복잡했음)
3) 타자 결과를 www 으로 전송하는 문제 (당시 get / post 로 정보를 전달하는 법에 대한 자료가 정말 부족했다.)



하여튼 우여곡절 끝에 1.0 버젼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사진은 hitel 사진이다. 나우랑 천리안은 망해서 스크랩을 못했다.



당시 나우누리에서 3만회 이상 download 를 기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운수로 sort 했을 때 나우 역사 top 10 안에 들었다. 하지만 나는 방학때밖에 관리 할 수가 없었고 이후 번개손 등의 프로그램에 밀려서 현재는 아무도 안쓴다. ㅋㅋ


월간 천리안 1월호에 실리고 당시 모 컴터 잡지사 부록으로도 나갔다.


천타를 꿈꾸며를 통해 얻은 교훈은 ???

1) 남들이 하나도 안한 분야는 빨리 선점하라!!! 그러면 내가 대장이 된다.
2) 지속적으로 관리 안하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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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MSX 기억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 열심히 BASIC 공부하다가 의욕이 넘쳐서 샀던 책입니다.

코아스 출판사의 기계어 입문이네요.



첫장이군요. 일본 사람 책을 번역한 거네요.

일본에서 온 형이 추천해 주었던 책이었죠.


 

머리말입니다. 마지막에 MSX 기계가 친근하게 느껴진다던데.. 당시에는 이해가 안가서 기계가 어렵게만 느껴졌죠.






BASIC 이 정말 느리긴 느렸습니다.




당시 5학년 4반이었군요. 1985 년이네요.

지금은 공학이랑 관계 없는 분야로 진로를 결정했지만

당시에 친구들이랑 프로그램 만들고 오락하는게 인생의 낙이었습니다.

BASIC 의 한계를 깨닳은 이후에 저는 이 책만 읽으면

사라만다, 그라디우스, 마성전설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줄 믿고 용돈을 쏟아 부었죠.

지금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
 


제 첫번째 컴퓨터였던 DPC-200 입니다. 아이큐 1000 이라는 모델이죠. 파란색 키보드를 게임(올림픽이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하느라 5개쯤 뽀개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메가롬팩(당시 4만원쯤했죠)을 사고 싶어서 부모님께 조르던 기억... 성능이 좋은 아이큐 2000 을 가지고 싶었는데 못가졌던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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