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곰의 하루하루'에 해당되는 글 264건

  1. 2009.01.11 Fanless Core2 MoDT
  2. 2009.01.11 옛날 책 - MSX 기계어 입문 2
  3. 2009.01.11 Fanless Server
  4. 2009.01.09 함께해서 좋아요~!


CPU : Intel Merom 5600
Clock : 1830 MHz
메인보드 : GIGABYTE GA-8I945GTMFY-RH
메모리 : 2GB
그래픽 : 내장 GMA 950 & Muti-i 외장 그래픽 카드
모니터 : LG 870 LE & LG L1954T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파워 : 실버스톤 ST30NF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입니다. 3년 전쯤에 조립했습니다. 당시 MoDT 라고 mobilt to desktop 즉... 노트북 부품을 데스크탑에 쓰자는 열풍이 불었죠.

노트북 부품은 비싸죠. 하지만 발열이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력 소모도 적지요. 요즘도 컴퓨터 보면 저전력, 저발열이 중요한 모토 중에 하나입니다. Walt 당 성능을 따지는 경우도 있지요.

예전 펜티엄 4 시절에 속도는 빨랐지만(정확하게는 속도를 나타내는 clock 인 Mhz 는 높았지만)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발열량이 문제가 되었죠. 지금도 예전 컴퓨터는 팬소리가 시끄럽고 컴퓨터 때문에 겨울에 방이 따뜻합니다. ^^

이후에는 저전력도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전력 cpu 때문에 잘만 같은 팬제조회사는 주가가 좀 떨어졌을 껍니다. ^^

당시 또 분 열풍이 무소음 열풍입니다. 잘만이라는 회사에서는 수냉식이다 완전 방음 시스템이다 해서 케이스만 70만원정도에 판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부 단종되었습니다. ㅎㅎ



하여튼...



전체 모습입니다.

1) 파워인 ST30NF 는 1000 W 이상급의 파워를 200 W 정도로 다운스펙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ST30NF 는 발열팬이 없습니다.

2) CPU 쿨러는 큰것 하나 달았죠. CPU 가 노트북용 Merom 이라서 발열이 적습니다. Merom 중에서도 가장 clock 이 낮은 부품입니다. 역시 쿨러는 없습니다.

3) 파워, CPU 모두 팬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 팬은 없습니다. 대신 케이스에 구멍이 좀 많이 난 것을 사용합니다.



대형 쿨러와 CPU 사이에는 mobile pad 라는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아쉽게도 구하기 힘듭니다.


전반적인 아이디어는

http://2cpu.co.kr/zboard/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9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preview&no=16341&keyword=merom&sn=off&ss=on&sc=off


이 두 글을 읽고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조립하고 이것 저것 설치하면서 웹서핑 하는데 온도가 50 도 초반정도군요.  다른게 조용하니 하드소리가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초등학교 때 사용하던 IQ 1000 이후 처음으로 완전 무팬 컴퓨터입니다. ^_^
(Z-80 (IQ1000) -> 8086 -> 80386-DX25 -> P120 -> K6 -> K6-2 -> 듀론, 써러브레드 ---> Core 2 Merom)
 
하드 소리가 좀 귀에 거슬려서 하드디스크 방음장치에 대해서 좀 연구해 보아야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는 저전압 다운 클러킹이나 케이스를 통한 쿨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외국 포스트를 보니 케이스 판에 히트파이프 연결해서 열을 잡은 것도 보았는데 상용 제품은 없더군요.

요즘은 아톰 CPU 많이 사용하죠. 아톰 CPU 는 더욱 전력을 더욱 소모하므로 비슷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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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MSX 기억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 열심히 BASIC 공부하다가 의욕이 넘쳐서 샀던 책입니다.

코아스 출판사의 기계어 입문이네요.



첫장이군요. 일본 사람 책을 번역한 거네요.

일본에서 온 형이 추천해 주었던 책이었죠.


 

머리말입니다. 마지막에 MSX 기계가 친근하게 느껴진다던데.. 당시에는 이해가 안가서 기계가 어렵게만 느껴졌죠.






BASIC 이 정말 느리긴 느렸습니다.




당시 5학년 4반이었군요. 1985 년이네요.

지금은 공학이랑 관계 없는 분야로 진로를 결정했지만

당시에 친구들이랑 프로그램 만들고 오락하는게 인생의 낙이었습니다.

BASIC 의 한계를 깨닳은 이후에 저는 이 책만 읽으면

사라만다, 그라디우스, 마성전설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줄 믿고 용돈을 쏟아 부었죠.

지금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
 


제 첫번째 컴퓨터였던 DPC-200 입니다. 아이큐 1000 이라는 모델이죠. 파란색 키보드를 게임(올림픽이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하느라 5개쯤 뽀개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메가롬팩(당시 4만원쯤했죠)을 사고 싶어서 부모님께 조르던 기억... 성능이 좋은 아이큐 2000 을 가지고 싶었는데 못가졌던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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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Via C3 Nehemiah
메인보드 : Via Nehemiah M10000
메모리 : 1024
케이스 : Serener Fanless



집에 있는 mini-itx 서버 입니다. 현재 홈페이지 등을 돌리는 서버이기도 합니다.
이 컴퓨터 구입은 지금으로 부터 5년 전쯤에 구입한 거구요.

3년전까지는 mini-itx 용 케이스로 Morex 케이스라는 것을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orex 케이스에 케이스팬 없이 CPU 팬만 200 rpm 정도로 돌리면서 쓰고 있었죠.)

Via C3 nehemiah 의 CPU 성능은 펜티엄 3 800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동영상 재생해서 자주 보는데 MPlayer 에서 동영상 재생하면 점유율이 보통 40% 정도 나옵니다. mldonkey 라는 당나귀를 항상 돌려놓는데 이것도 CPU 점유율이 3~5% 정도)

신발장에 있고 24시간 서버로 돌리는 관계로 팬이 없는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전체가 열을 방출하는 구조라서 팬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원부도 어댑터를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미국에서 serener mini-itx 케이스를 사서 조립하였습니다.
CPU 팬과 케이스팬이 없기 때문에 소리는 하드 돌아가는 소리밖에 안납니다.
하드디스크는 IDE 중에 가장 큰 용량을 가지는 시게이트 750 기가를 사용중입니다. 동영상이 하나도 없는데도 벌써 300기가가 차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냉각방식은 히트 파이프를 통한 케이스 전체 방열방식으로 CPU 를 풀로드 시켜서 몇시간 있으면 케이스가 후끈후끈합니다. 사우나 비슷합니다.

Via 는 저전력으로 유명한 회사이고 pico-itx , nano-itx 등의 제품이 현재 주력입니다. nano-itx 는 검색해 보면 몇가지 제품이 보일껍니다. C3 nehemiah 는 초기 모델에 속합니다.

현재는 Ubuntu 8.04 with Win4Lin 에 VSFTP , MYSQL , TELNET , APACHE , SQUID , MLDONKEY, VNCSERVER , SQU.... Mail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windows 2000 도 버거운 성능이지만 linux 에서는 쾌적하게 서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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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항상 웃게 해주는 자기씨와 함께여서 나는 참 좋아요~

가끔 말도 안되게 투정부리고
땡깡 부려도
언제나 내 편에서
제일 이쁘다고 말해주는 자기씨가 있어서

오늘도 난 더 씩씩하게
웃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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