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능력보다 결혼이 중요하다. 혼테크를 잘해야 성공한다.
2. 기업을 운영해서는 은행이자보다 수익이 안나지만 부동산 투자는 은행이자보다 수익이 잘 난다.
3.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서 젊은이들이 파산한다.
4. 골프 연습장이나 골프장에 건축업자와 부동산 업자들이 많이 보인다.
5. 일에 성공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재테크가 중요하다.

재테크라는 제로섬 게임에 몰두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생산직에 일하려는 사람은 줄어들고
재테크나 혼테크를 잘하면 부자가 되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도 버티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이 오래갈 수 있을까?

부동산투자는 아무 것도 창출하지 못한다. 우리가 생산해낸 재화의 가치보다 더욱 빠르게 올라간 부동산, 주식은 미래의 소득을 당겨쓰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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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재테크는 동네 아줌마도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부동산은 목돈 마련이 어려워서 문제지 일단 넣으면 상승한다.

주식 역시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지난 30년간 꾸준히 올랐다.


앞으로는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레버리지로 무장한 파생상품이 절대 한방향으로 상승하고 한방향으로 하락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반대로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의 부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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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을 보니 두가지 사실을 느낀다.

1) 남들이 괴로워할 때가 살 지점, 남들이 흥분할 때가 팔 시점
요즘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보면 핸드폰으로 주식 그래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파생으로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팍스넷에 떴다던데... 요즘처럼 상승장에 자살했다면 풋맨이었겠다.

2) 정부와 대항하려고 하지 마라.
미국에는 Fed 와 맞서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고 한다. 출구전략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금리 인상 뉘앙스를 계속 펼친다는 것은 정부에서 유동성을 조이겠다는 신호이다.
지난 3월에 마구마구 떨어질때 정부는 금리를 내리면서 주가 방어에 나섰을 때와 정반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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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비싸진 임대료


내가 사는 곳은 목동이다. 근처에 트라펠리스라고 하는 2009 년 2월경에 완공된 주상복합 건물이 있다. 지하에는 e-mart 가 입점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아래쪽 황토색 부분이 상가이다. 건물보다 약간 멀리 보이는 아파트들은 15 층짜리 아파트이니 상가 규모는 목동에서 아주 큰편이다. 

 그런데 7층짜리 상가 건물이 현재 1층 빼고는 사실상 전부 공실이다. 은행 관련업종이 2개, 1층에 two some place, 지하의 e-mart 가 사실상 전부이다. 1층 노른자 코너 마저도 1군데가 비어있다. 몇일 전에 우리 동네에서 돈을 많이 버는 피부과 하나가 6층에 들어서긴 했다. 아마 3~7 층에 유일하게 입점한 것이 아닐까 싶다.
 
 건물이 신세계 계열사인 것을 감안하면... ( two some place, e-mart 모두 신세계 계열이다. )
 은행 2~3 개랑 피부과 1개랑 1층에 핸드폰 판매점 1개와 기타 몇 개가 전부인 것 같다. 건물 규모도 목동에 있는 상업 건물 중에서는 제일 큰 축에 속하고 위치도 좋은 편인데 실상은 이렇다.

 주위 부동산에서 사정을 보니 원래 2007 년 근방에만 해도 거기 입점하겠다는 병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단다. 그런데 60 평 임대료가 3000 만원 가까이 되는 현실에 모두 손 들었다. 피부과 조차도 정말 잘 되지 않으면 월 3000 임대료를 내면서 유지 할 수 없다.

 이 건물에 언제 가게들이 가득찰까? 아마도 평당 50 만원 가까이 되는 임대료를 버틸 수 있는 업종이 뭐가 있을까....


2. 혼테크

 이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 버렸다. 열심히 공부하고 똘똘해서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더라도 서울.. 특히 강남에 집을 사는데는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의사의 예를 들면 예전에는 개업해서 대략 2~3 년 벌면 서울의 좋은 동네에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아마도 이 때를 떠올리시는 많은 분들이 의사가 돈을 잘 번다고 이야기 하나보다.

 하지만 이 시점에 돌이켜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젠 집안에서 버텨주지 못하면 의사도 강남에 집 사기 힘들다. 5~20 억이라는 돈은 의사도 모으기 쉽지 않은 돈이다. 5억을 모으려면 아끼고 절약해도 대충 계산해보니 의대 6년 졸업 후 남자는 최소 15 년쯤 걸린다.

 이런 사정 때문에 요즘 결혼 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직업이나 능력보다도 집안의 재력이다. 사람들은 살아온 환경이라고 돌려 말하기도 하는데 결국 집안의 재력이다. 과거와는 달리 개인의 능력으로 부를 쌓기가 힘들어졌다.

 사회 계급이 고착화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의욕을 잃은 사회가 발전할 수 있을까?


3. 부동산, 펀드 열풍

 2007 년을 기점으로 부동산, 펀드 열풍은 수구러들고 있다. 일하지 않고 금융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가를 보여준 사건이 아닌가 싶다.

 모두가 펀드에 들면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두가 부동산을 사면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르까?

 인플레이션의 콩고물을 먹고 사는 부동산, 펀드는 결국 우리의 미래 수익을 차용해 오는 것일 뿐이다.
 가격이 정상화되면 누군가가 토해내야 하는 거대한 피라미드다.

 무엇보다도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돈을 버는 major 그룹은 절대 그 이익을 대중들과 나누려 하지 않는다. 제로섬 게임에서 그들의 몪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결국 피라미드가 어느정도 이상 커져서 객장에 애기를 안고 들어오는 아줌마가 펀드를 들 때면 그들은 short 포지션을 취한채 시장을 붕괴시킨다. 어짜피 조정을 거쳐야 하는 장... short 으로 먹고 조정도 하고 나중에 저점에 잡고...

 시장을 주도하는 major 그룹은 개미들의 피가 없으면 유지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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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파트는 10 억원이구 네 주식은 한주에 1000 만원이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부자니까 좋은 것 아닐까... 하면서 버블을 즐거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산 가치가 올라가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아파트가 100 억이고 주식이 한주당 1000 만원인데 ...  

밥값은 한끼에 5000 원이라면... 밥장사해서 한달에 100 만원밖에 못번다면..

누가 밥 장사를 할 수 있을까? 아파트가 100억이면 분명 밥집 임대료도 한달에 엄청나게 나갈 것이다. 한마디로 밥장사는 망한다.

100 억 부동산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처럼 일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일하지 않는 것만큼 전체 생산물은 줄어든다.


100 억 부동산 가진 사람은 그 돈을 현금화해서 100 억원 어치 금을 살수도 있고 석유도 살 수 있다.

하지만 금이나 석유 모두 지구에 일정한 양만 있다.

부동산의 가치 총량만큼 금이나 석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이들이 부동산을 처분해서 금이나 석유로 바꾸려고 하면 이들의 가격은 같이 상승한다.

즉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밥 장사는 그들을 먹여 살려 주기 위해 어느정도까지는 열심히 일하겠지만 임계점이 오면 포기하고 만다.

인플레이션으로 인건비와 재료비가 상승하고 부동산 상승으로 임대료까지 많이 나가면 어느순간 밥장사는 타산이 맞지 않는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집 옆에 말끔한 주상복합 상가가 생겼는데 짓기 전에는 여러과목 의사 선생님들이 서로 거기서 개업하겠다고 그랬단다.

하지만 50 평정도 공간의 한달 임대료가 거의 3000 만원 가까이 되니 결국 그 빌딩에서 병원은 하나도 개업 못했다.

얼마전에 간신히 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는 피부과가 한자리 채웠을뿐이다.

7층짜리... 한층에 500 평도 넘어 보이는 공간이 거의 다 공실이다.

50평에 3000 만원이나 되는 임대료가 나오게 된 것은 누가 봐도 부동산 가격 상승 때문이다.

잘나간다는 병원조차... 물론 다른 사업체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서 상가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다.


만약 그 건물이 빚을 끌여서 지은 건물이었으면 건물주는 망했을 것이다.

아마 빚 내서 분양하려고 하는데 공실이 난 상가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주거용 부동산과는 달리 상업용 부동산은 타산이 맞아야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


상가 공실이 나서 빚과 이자에 헤메고 있는 건물주를 싼 이자로. 유동성을 발라서 빌려 준들 문제가 해결이 될까?

물론 잠깐 상가값은 회복될지 모른다. 하지만 임대료 때문에 상가가 공실나는 문제는 계속된다.

빚내서 상가 지은 건물주는 이자 부담은 줄어 들었지만 빚을 갚을 방법이 없다.


더구나 이렇게 눈 먼 유동성을 공급하면 이 돈은 상품시장에 투기된다.

상품이 가지는 절대 가치 때문에 이쪽에 돈이 몰린다.

최근 유동성장에서 주식보다 유가가 2배는 많이 올랐다.

임대료 때문에 상가가 입주하기 힘든데...

유가까지 올라서 재료비까지 오른다고 생각해보자. 이건 정말 버틸 수 없다.

결국 물가 상승 때문에 유동성 공급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오면... 다 무너지게 되어 있다.


부동산 차익으로 놀고 먹던 사람들이 취직하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증권사보다 제조업에 뛰어들고

HTS 두들기며 집에서 주식가진 아줌마가 하다못해 파출부일이라도 할 때

즉... 우리가 돈의 총량보다 생산물의 총량이 늘어나야 위기에서 탈출 할 수 있다.


현재 버블의 문제는 생산해 놓은 것은 쥐꼬리만한데 인류 생산성보다 빨리 올라버린 주식, 부동산으로 발생한 문제이다.

생산성이 향상되고 동시에 버블에 투자한 빚이 전부 청산되어야 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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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절대 가치로 보았을 때 계속 떨어진다.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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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090907n01012?mid=n0308

에 나온 기사이다.

부동산은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들의 재테크 수단이다. 가진 돈이 별로 없으면 투자할 수 없다.

이런 펀드를 광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부동산 사기에 뭉치돈 이 없는 사람들이 좀 펀드라는 형식으로 부동산을 사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일것이다. 


불행이도 이것으로 부동산도 예전처럼 한방향으로 오르기 힘들 첫번째 장치가 마련되었다.

사고 팔기가 어려운 것 부동산의 특징은 부동산 폭락을 막아준다. 하락할 때는 팔 수가 없다. 따라서 시세도 고정된다. 호가만 있다.

그런데 이를 주식의 형태로 바꾸었다.

주식은 사고 팔기가 용이하다. 시세가 떨어지면 이들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아마도 이런 펀드가 부동산 하락의 번개탄이 될 것 같다.


예전에는 어찌보면 돈 벌기 쉬웠다.

부동산에 묶어두면 어찌되건간 올랐다. 주식도 어느정도 그랬다. 장기 투자는 반드시 +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지난 30년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였으니까...

하지만 역사적 변곡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잘 알지 못하면 눈 앞에서 코베이는 수가 있다.

멍청한 돈은 공매도로 무장한 파생상품의 먹이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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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소음 서버, HTPC 를 겸용으로 쓸 컴퓨터를 찾고 있었습니다.

Dell mini 10 이 결국 낙점되었는데 그 이유는...


1) 가격이 싸다.
현재 카드가로도 50 만원 약간 밑도는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2) HDMI 단자
HTPC 로 쓰려면 꼭 필요합니다.

3) atom Z520 CPU 
전력 소모가 작습니다. 서버로 사용하려면 저전력은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전기세가 왕창 나오겠죠. 내장된 어댑터는 30W 짜리 어댑터로 보통 노트북 어댑터보다 훨씬 작습니다.

4) fanless 
하드디스크가 돌아가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fanless 가 아니면 시끄러워서 거실에 둘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dell mini 10 을 낙점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1) 듀얼코어라서 서핑하고 일반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2) 10 인치라서 거실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3) HDMI 단자가 있어서 동영상을 티비로 보는데 편리하다.


사용하는 도중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기본적으로 Fn 키가 눌러진 상태로 setting 되어 있습니다. F1 ~ F10 키가 Fn 을 눌러야 작동합니다. 이를 바꾸려면 bios 메뉴 (cmos 메뉴) 로 들어 가서 설정을 바꿔야 합니다.

http://mydellmini.com/forum/dell-mini-10-hardware-upgrades/11111-fn-f-key-swap.html

2) 하드디스크 교체가 어렵습니다. 나사 1~2 개 풀어서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드를 교체하려면 아래 참고

http://prettygom.com/370
http://blog.naver.com/yeux1122/150043653738

3) GMA500 을 그래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ubuntu linux 등 linux 사용시에 그래픽 가속이 안됩니다. 이것은 intel 에서 드라이버를 내놓지 않아서 아직 해결법이 없습니다.

4) LCD 의 최적(기본) 해상도가 1024 * 576 이던가.. 좀 애매한 해상도 입니다. 이 해상도로 tv out(HDMI) 를 통해 보려면 전체화면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해상도를 1024 * 768 처럼 표준해상도로 바꾸면 노트북 해상도가 엉망이 됩니다. 해결방법은 gom player 를 이용하여 설정에서 재생시 해상도를 바꾸는 설정과 전체화면 설정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gomplayer 로 재생하자마자 전체 화면이 되면서 해상도가 1024 * 768 이 되어서 tv 에서 잘 보입니다. 재생이 끝나면 1024 * 576 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http://prettyg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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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인가... 최근 인터뷰 내용입니다.

 

1. 앞으로 2주내에 Big move 가 있을 것이다.

2. 유로/달러 가 변동성이 작아지고 (이거 wedge shape 으로 수렴하고 있죠.)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랠리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달러 약세였죠.

3. 2주내에 강달러가 오고 주식이 의미있게 조정받을 것이다.

 

http://sshan.net

 

 

아래는 인터뷰 중에 일부인듯...

 

I Believe That In The Next 2 Weeks We Will Have Big Moves In The Markets"

We should not look on-ly at indexes because a lot of stocks now are lower then they were in May, like the oil stocks, resource stocks are down from the peak in May/June of this year.

So, some correction has been under way already and also in global markets we had corrections like in China where the index is down almost 20% from the peak and isn`t higher then in June.

So after this run up in stock prices we had between March and June, since then the market has continued to go up, but the big move was between March and June.

I would also like to point out that the Euro currency has been trading in a narrow range against the US dollar, since June we are at the same level around 1.4300. And I believe that in the next 10 days, 2 weeks, we will have big moves in the markets and I wouldn`t be surprised if the dollar strengthned and equity markets would correct and possibly quite meaningfully. in NDTV video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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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ice sugar 의 일봉입니다. 올해 3월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100% 이상 올랐습니다.

하지만 다른 농산물은 대부분 계속 하락 추세였죠.

가뭄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수요와 공급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오르더니만

오늘 상당수의 저항선을 수분만에 한번에 뚫어 내면서 8% 에 가까운 폭락은 하는군요.

하루만에 가뭄의 영향이... 수요 공급이 바뀌었을까요?

 

현재 거품이 잔뜩 들어간 분야는 stock, crude oil 인 것 같습니다.

 

crude oil 도 gas 는 계속 빠지는데 3월부터 경제 회복이라는 이름과 함께 홀로 오르고 있다가 최근 빠지기 시작하고 있죠.

경제 회복되고 에너지 수요가 늘면 gas 도 같이 올라야 하는것 아닐까요?

oil / gas ratio 가 전례없이 오른 chart 가 얼마전에 chart of the day 에 소개되기도 했지요.

 

sugar 도 oil 도 stock 도 3월부터 올랐습니다...

sugar chart 를 보면 상해 주식 chart 와 비슷한 모습이지 않습니까?

 

3월부터 올랐던 다른 분야도 비슷한 길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미인 / http://ssh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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